배변훈련 보다 더 시급한건 짖음훈련 이었어요. 도와주세요.
사람
제가 데리고 온 아가는 포메라니안 2개월 반된 아가에요.
데리고 온 첫날은 아주 얌전히 조용했고 애견샵에서도 얌전하길래 방심한 탓일까요..
데리고 온 이틀째부터 낑낑대는걸 넘어서 짖기 시작하는데 포메라니안 특유의 데시벨 높은 고음으로
짖기 시작하더군요.
울타리 훈련중에는 그렇다길래 모른척 무시하려고 했지만 집안에서 제가 조금의 움직임만 보여도
짖는 탓에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휴.
그치만 파양한다거나 다른데로 보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좀 어린감이 있으나 짖음 훈련을 시작했어요.
짖을 때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 안돼 하고 낮은 저음으로 말하는 훈련법을 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엄청 겁을 먹는 듯 보입니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더이상 같이 살수 없을거란 생각에 참다참다 시도하게 되었는데요
성대수술도 싫고 짖음 방지기도 싫어요.
훈련 열심히 시켜서 건강하게 데리고 있고 싶어요.
더 좋은 방법이나 노하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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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
짖을때마다 깡통소리나 패트병같은걸 떨어트리거나 두들기면 좋아진다는분 여럿봤어용
함 시도해 보세요
근데 이런것도 기본 복종훈련을 함께하셔야 해요
주인 서열이 확실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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