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제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태어난게 없나봐요...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큰마음 먹고 큰돈 준비해서 성형하려고해요분명 신은 공평하시다더니 어떻게 못생긴 얼굴에 아스팔트바닥 눌린껌같은 가슴을 주셨는지.
왜 얼굴도 못생겼는데 가슴까지 이 모양인걸까요
어렸을땐 몰랐는데 서서히 20대 중반 넘어가니까 괜시리 미래 남편한테 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남자들이 풍선가슴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있는 가슴을 좋아한다면서요...;ㅁ;... 저 어떡해요 언니들...
얼굴성형때문에 가슴에까지 돈 쓸 여유가 없어요가슴수술하는건 너무 무서워서...
한방성형도 큰돈주고했는데 효과 못보고... (침맞을때 아프기만하고...)
먹는 약도 해봤는데 피부만 뒤집어지고 효과는 제로...
바르는 약도 도전해볼까하는데 후기도 천차만별이라 괜히 돈버릴것같아서...수술말고 가슴 커지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