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 60일남은 말년병장입니다...
입대 전, 전공은 기계공학이고 대학교는 2학년 1학기까지 했습니다.

전역 후에 어학연수겸 유학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cc가서 연수후 한국에 돌아와 한국의 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는 회기성 때문에)

그러나 마음은 유학으로 거의 굳혀진 상태입니다..

지금 제일 고민되는게..
어느학교, 어느지역으로 유학을 가느냐가 제일 고민거리에요..
만약 cc가서 어학연수(esl 혹은 한학기)만 한다고하거나, 유학으로 결정하면( 겨울학기)...
적어도 한국에서 1월초에는 출국을 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전역후 약 3개월동안 학교,지역을 정하고 그 동안 토플공부(한국토플공부하는게 한국학원들의 특성상 유리할것같기떄문에)를 잘 할지가 너무 걱정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영어공부 꾸준히하고 틈나면 유학자료찾고, 휴가나가서 유학원도 가보고, 유학선배들도 많이 찾아가고..
참 고민입니다...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까요?
mechanical engineering top30 보면서 학교정하고잇는데...

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4년제 주립대부터 들어간다음에 편입을해야하는건지.. 에휴..

부디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