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열감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염증 반응 때문에 그래요^^
상처가 나면 그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빨갛게 변하잖아요

외부의 병균이 침투하면 병원균의 퇴치를 위해서 혈관을
확장해서 몸의 항체가 더 빨리 더 많이 병원균이 침투한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죠
피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해당 부위가 붉어지는거예요^^
이 과정에서 히스타민이라는 가려움증 유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염증부위가 가려운 것이기도 하구요...

상열감으로 두피가 충혈되어서 그래요.
두피가 몸에서 가장 열이 많은 부위이고
지루성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열이 많으며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한
열이 발생되는데 그 열이 상체를 타고 올라가 뒷목따라 정수리까지
올라가게 되는데요. 정수리까지 올라간 열이 두피를 통해서 발산하면서
땀이 나고 그 땀과 지루가 엉겨 모공을 막아 탈모가 된다고 해요.
오래 지속되면 홍반, 습진이 생기고 염증도 동반하고
두피전체로 퍼질수 있어요.
꾸준히 식습관이나 운동으로 관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