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아더
정말 작고 귀여웠던 저희 아들을 소개합니다.
저희 아들은 슈나우저 입니다.
처음엔 정말 작고 귀여웠는데 이제 사람들이 사슴같다고 합니다..
다리가 쭉~ 잘 빠졌거든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주택이라 집안에서 키웠습니다. 마당은 없는 주택입니다.
부모님이 하뎬纛?하도 반대를 해서 현재 예비 신랑집에 있습니다.
신랑을 아파트에 사는데 베란다에서 지금 거주 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양가 부모님께서 너무 반대를 하는데..
신랑집은 시골인데 마당이 있어서 집을 꾸며 넣고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워낙 제가 오냐오냐 키워서 사회성도 없고 무서움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위험할 것 같고.
저희 집 옥상에서 키우자니 혼자 외로울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제겐 지금 큰 고민입니다.
저는 원래 반려견을 좋아하지도 않고 동물,곤충 등..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쿠니를 보는 순간 알수 없는 인연에 사로잡혀서 현재 2년정도 동거동락한 제 식구입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
츠키
정말 힘이 되네요!
고민하고 있었는데 갈길을 잡았어요 애니님과 샤로테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력해야겠어요 더욱더...
화이팅....! -
주미
소심한 아이고 지금껏 집안에서 키웠다면 밖에서 적응 못해요..
생각해보세요. 도시에 살던 우리에게 무인도가서 살라면 살 수 없듯이요.
님만 믿고 있을 그 아이. 끝까지 지켜주세요.
우리는 다 큰 성인아닙니까. 부모님이 반대한다고..뭐 이웃에서 뭐라한다고
다 핑계에요 결국은.. 자기 의지로..자신의 개 지켜줄 수 있습니다. -
보미나
요즘 반려견들은 실내에서 사는게 최적의로 바뀌웠어요..
전문가들도 실내에서 크던 반려견이 실외로 거처를 옮길 경우 받는 스트래스도 엄청 나고
두려움과 고통이 말도 못할 정도라네요..
사람도 어느날 바깥에서 살게됐다고 상상해 보시면 그 기분 아실거에요..
더군다나 겁이 많은 아이인데 오죽하겠어요..
실외의 기온차 환경 변화등으로 질병에 노출될 확률도 같이 높아져서 수명도 짧아진다네요.
성인이시고 결혼하시면 독립된 가정인데 양가 어른들 반대 하셔셔 힘 드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273 |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 매1력적 | 2020-06-05 |
1975269 |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 터전 | 2020-06-05 |
1975265 |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 UniQue | 2020-06-04 |
1975261 |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 화이트 | 2020-06-04 |
1975257 | 급해요.알려주세요. (3) | 하늬 | 2020-06-04 |
1975160 |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 한말글 | 2014-04-29 |
1975129 | 미용후 한컷~! (10) | 고양이 | 2014-04-29 |
1975114 | 개님과 아이 (8) | 가막새 | 2014-04-29 |
1975109 |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 헛소동 | 2014-04-29 |
1975082 |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 도움 | 2014-04-29 |
1975049 |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 월향 | 2014-04-29 |
1975028 |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 밝은빛누리예 | 2014-04-29 |
1975012 |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 개굴츼 | 2014-04-29 |
1974868 |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 매1력적 | 2014-04-29 |
1974850 | 아침에 눈을뜨면.. (10) | 렁찬 | 2014-04-29 |
1974834 |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 아론아브라함 | 2014-04-29 |
1974817 | 잠꾸러기~ (7) | 연체리 | 2014-04-29 |
1974765 | 갈쳐주세요~ (4) | 리나 | 2014-04-29 |
1974717 | 폴짝이의 호두까기 (4) | 별솔 | 2014-04-29 |
1974691 |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 선아 | 201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