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너무사랑해서 떠나보내신 후 천도재나 49제 지내주신분 계신가요?
양자리
혹시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서 집에서 같이 몇년동안 생활했던 강아지를 떠나보낸 후에 강아지를 너무 사랑해서 49재나 천도제 지내보셨던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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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이사했다고 못찾아오는거 아니예요. 사람도 이사다니면서 제사지내잖아요. 걱정마시고 생고기이든 익힌거든 다 괜찮아요. 계절과일이랑 꽃이랑 놓아주고 전 향초도 켜줬어요. 마음이 먼저니까 너무 형식차리지 말고 차려주세요. 엄마가 해준거는 뭐든 좋아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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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지금 예전거주지에서 이사왓는데 애기는 여기온적 없는데도 찾아올까요?ㅠ
그리고 애기가고기 좋아했는데 삼겹살 생고기 놓아야될까요? -
세찬
아..그렇군요..위에 댓글을 지금 봤어요...죄송...
묻어준곳 모르셔도 집에서 지내주셔도 될거 같은데...
애기사진 놓고 평소에 좋아하는거랑 과일이랑 같이해서 해주심 들렀다 갈꺼예요..ㅜㅜ
전 제가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 제사 지내주면 꼭 며칠안에 꿈에 나오더라구요...
49제지나면 이제 진짜 무지개다리건너로 가겠네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낼꺼예요~~ㅜㅜ -
힘차
전 애기 묻어줘서 유골이 없어서ㅠㅠ 집에두고싶어도 못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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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16년동안 같이 살다가 보내고난후 49제때 평소좋아하는거 올려두고 제사지내줬어요..전 집에다 납골당 해줘서 꼭 49제나 기일이 아니어도 가끔씩 간식같은거 넣어주고 그래요...
근데 보낸지 올10월이면 3년인데도 생각할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요..ㅜㅜ -
흙이랑
네.. 고민이에요 어디서 해줘야될지..
아빠한태 묻어준곳 여쭤봐도 안알려줘요.
제가 찾아가서울고불고 할게뻔히아셔서ㅠㅠ -
통꽃
아.. 그러시구나... 전 묻어준 곳에 찾아가서 해줬는데..
장소를 모르시면 참 애매하겠어요... ㅜ -
빵돌
절에서지내주심될까요?
저도 저희아빠가 저몰래묻어줫거든요..ㅠ
그래서 어디가서 지내줄까싶어요ㅠ -
지지않는
전 묻어주고 제가 그때 임신중이라 울 태봉이 팻시터 해주시던 언니가 49제때 평소에 좋아하던 간식이랑 사료랑 물 들고 들꽃꺽어서 지내줬어요.. 언니가 전 한사코 못 오게 하고..
펑펑 울고 난리칠것이 뻔하니까 ㅠ 어려운거 아니니까 지내주세요.. 3년이나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ㅠ -
해길
전 애기 묻었어요..
근데 납골당해줄까생각햇는데 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꽤 멀더라고요.차도없어서 대중교통이용해서 가야되기때문에ㅠㅠㅠ
49제나 천도재 지대줄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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