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이는 진정 키우는사람을 주인이라고 생각 안하나요??
한샘가온
4달되어가는 암컷냥이를 키우고 있는데요..냥이를 처음키워서 나름인터넷좀 뒤져보고 키우는데...이노무 가시나가~ 똥치고 밥줄때만 살랑거리고... 평소엔아무리 불러도 쳐다보지 않네요..머... 고양이 특성이려니하는데...얼마전가전때문에.,, A/S기사분이 방문했는데..그분에게엄청 애교를 부리네요???신발신을때부터 쫓아가서 냐옹거리면서 비비는데..<--- 왜이러는건지.. ㅡㅡ;;;남자라서 좋아하는건지.. 신랑에게 엄청 애교를 부리진 않던데...중요한건!!! 아니 처음본남자에게 왜그런데요????????내가 주인인데!!왜 그아자씨 따라가는지!! 문앞까지 배웅가더니 아주 엘리베이터 타는곳까지 따라가려고해서끌고왓어요~!! 2달넘게 키우는데.. 평생가도 나를 주인으로 안볼까요???? 그냥 집사라고 생각하나요??고기줄때만 저에게 달려오는데.. 평소에도 진정 제가 부르면 안오나요??? 진정!! 저를 하급상으로만 보는건가요?????? 고양이는 주인의식을 안하나요???아님 제 교육방식에 문제가있나요??? 쓰담쓰담 마니해주는데.. 고기도 많이 주고 놀아주기도하는데...발톱세우면 혼내두 되나요??????? 지금 제팔목에 온통 고양이 손톱자국이 너무 많아서 흉터지고 난리도 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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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 두달뿐이 안되서 그럴까요?? 매일 쓰담쓰담하고 뽀뽀도해주곤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개냥이였으면 좋겠어요...ㅋㅋ -
하나
네 생각에는 아직 두달밖에 안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 예전에 고양이같이살때는 거의 붙어있고 잠도 제옆에서 토닥토닥해서 같이자고 부르면 매일은아니지만 ㅋ 오기도하고 배웅 마중 다 하고 그랬었어요 교감을 더 나누시면 애교냥이가 될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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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네.. 사랑으로 키워야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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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뿌잉
저희집 냥이들도 엄청 도도해요
그치만 저 퇴근하면
자다가 일어나서 눈도 다 못뜬채로 얼굴 털 눌려서
현관까지 마중나오구요
울때는 옆에와서 그르렁그르렁 거려줘요
이럴때보면 사람보다 낫다능
사랑으로 키워주세용 -
미련곰탱이
그렇긴 해요.. 개와 너무 달라요~~ 개냥이를 원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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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아~~ 그남자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구요??? 너무 민망했거든요.. 암컷이라 혹시 남자를 좋아하
나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
찬솔큰
낯선사람오면 발에 머리 비비는거는 낯선 냄새나는 물체에 자기냄새 묻혀서 영역표시하는거라고 들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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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숨
저도 소리는네요!! 안돼! 라고요 그런데.. 장난하듯이 똥치울때 제팔이 움직이니 옆에와서 제팔목을 손으로 막아요.. 그러다보면.. 좌악~~ 긁어놓죠... 손톱을 잘랐는데도.. 날까롭네요..ㅠㅠ
음.. 울냥이는 놀자고 냐옹거리는거외엔.. 절대 울지 않아요.. ㅡㅡ;; -
good
문열어두시믄.안되요 여는순간 확 나가버리는 경우 많아요 나가면 당황해서 고양이는 더 숨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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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접대묘..기질에 ~~ 빵터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러도 한두번 쳐다볼뿐..그것도 누가 소리지르냐?? 이딴식으로 한번 스윽 쳐다보고.. 눈껌벅이고 다시 누워요.. ㅡㅡ;;; 태생이라니 할말은 없는데.. 키운지 2달뿐이지만 ...가끔 택배라도 오면 문을 오래 열어두니.. 자꾸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나가 버리면 불러도 안올꺼같아서 그게걱정 이거든요.. 사람찾아올때마다 묶어놓을수도 없고.. 자꾸 질주본능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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