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이 심한 노견을 길에서 데려왔는데.. 안락사 고민 들어주세요 ㅠㅠ
한뎃집
얼마전 비가 많이 오던 날 친정엄마가 길에서 개를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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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노견이라는말에 습식사료 사서 먹이는중인데 너무너무 잘먹어요 ㅠㅠ 정말 많이 굶은건지 주면 주는대로 계속 먹는 정도네요 ㅠㅠ 제가 보기에도 저렇게 잘 먹고 물도 잘 먹고 잘 움직이는데 피부병때문에 죽이는건 정말 사람이 할짓은 아닌거 같은데 ㅜㅜ 어찌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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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녀
봉봉님..비오는데도 살고싶어서..살려달라고 따라온 아이입니다.. 여러곳에 도움 요청하셔서 꼭 아이살려주세요..열살이면..앞으로 살날도많고..밥도먹는다면.. 절대..죽을아이가 아니에요 피부병은..낫는데 기한이 좀 걸리지만 불치병은 아니에요..살려는 의지가 강한아이 꼭 살 수 있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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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
동물자유연대는 데려가지 않는다하고 카라는 검색해도 계속 가수 카라만 나와요 ㅠㅠㅠㅠ으헝 ㅠㅠ 다른 개랑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옮는 심각한 피부병인데 저런곳에서 데려갈까요?? 기존에 있는 아이들한테 옮을텐데 ㅜㅜ.. 살고싶어서 죽어라 따라온애 같아서 정말 어찌해야할지 미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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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자유연대
카라
생명공감
반려동물 사랑으로 입양하세요
이런곳에 도움 요청 한번 해보세요
살려달라고 마음 좋은 분 같아서 따라온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슬프게 죽는건...ㅠㅠ -
진솔
아휴ㅡ눈물 나네요.
그 불쌍한 것을 어찌할까요~
상황이 그러니 어쩔수없지 않을까요.ㅠㅠ -
LO
네 ㅜㅜ 살고싶어서 따라온거 같아요 ㅜㅜ 어쩜 좋을까요 아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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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동물구조협회나 카라같은곳에 도움요청해봄 안될까요 아이도 참딱하고 그렇다고 아기있는집에 계속 케어하긴힘들꺼같고 나이들고 병들었다고 버린 주인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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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녀
네이버에 팅커벨프로젝트 한번 검색해보세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참.. 딱한 사정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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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병원에서 하는말이 보호소로 보내면 피부병이 너무 심한개라 다른 개한테 바로 다 옮기 때문에 그날 바로 안락사라고 하네요 ㅠㅠ 안락사가 지금 저희 상황에선 맞는거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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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저 키우던 강아지가 피부병이 있었어요. 정말 각질날리는거 엄청나고 맨날 긁어서 난리였구요ㅠㅠ
근데 정말 돈 많이 들어요... 연고도 비싸고 사료도 좀 더 비싼거, 샴푸도 비싼거, 다 돈이에요. 한달에 못해도 10만원씩은 꼬박꼬박 들었어요... 저야 9년 넘게 키우던 강아지라 계속 데리고 있었지만.. 제가 님 경우라면 보호소에 보내던지 할거에요. 돈도 돈이지만 아기 있는데 피부병 심한 강아지는 위험해보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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