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uc로 편입하는 한인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으로 어떤 uc로 편입을 하고 싶느냐가 포인트 입니다. ucla, uc berkeley 는 전공마다 차이가 있지만 높은 성적관리를 요구합니다. 보통 3.85 (4.00 만점) 이상을 유지하셔야 합격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관리만큼 중요한 요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은 편입준비 시 성적에만 치중하는데 굉장히 잘못된 준비방법입니다. 학업 외 활동이 성적만큼 중요하며 지원시 제출하는 자기소개서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요소들을 따지셔서 알맞은 cc를 선정하는게 중요합니다.

-

학점관리... 처음 1년만 정말 조심히, 살얼음판 걷듯이 조심하시면 얼마든지 uc berkeley 편입 가능합니다.
꼭 버클리로 가셔야 한다면 오히려 한인 학생 비율이 적은곳으로 골라가셔야 편입확률이 높아집니다.
절대 숫자만 보고 버클리 많이 보내는 dvc 같은곳 가시는것.... 완전 비추입니다.
합격자수와 비례해서 정말 수많은 학생들이 서로 경쟁하느리 오히려 준비하는 학생에 비하면 합격률은 낮은것입니다.

-

위에 적은 두개의 글을 보고 좋은 의견이다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도 생소해서 이렇게 질문하게 됐습니다.

cc를 선택할때 한인의 비율이 낮은 곳이 좋은건지, 아니면 cc의 ucb, ucla, ucsd 제가 가고 싶은학교의 편입률이 높은곳을 선택하는것이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전공은 기계항공 분야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전공을 할려면 cc에서 어느정도의 성적을 받아야 하는건지, cc자체에서 엔지니어링 전공이 있는 cc로 가는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편입을 위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cc로 가는게 맞는건지,기계항공분야쪽으로 좀 더 유명한 학교들은 위에 적은 세 학교를 포함하여 어떤 학교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cc의 학기제가 8월말이나 9월초에 시작하는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8월말이나 9월초에 입학을 하면 cc에서 2년을 보내고, 바로 편입하는데 문제는 없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검색을하면서 대략적으로 종합해보니 cc생활을 하며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이 대충 한화로 1500~2000만원 정도 되던데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