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아직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는 아니지만요..
앞으로 분명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원채 이마는 넓었던 터라...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았었는데요.
작년 07년 7월 쯤해서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부터...
급격하게 방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 후로 너무 신경이 쓰여서 탈모 전문 병원은 아니지만
피부과에서 두피관리(영양제 주사같은것)를 받았구요.
트리코민 이라는 샴푸와 같은 제품의 에센스를 정말 정말 꾸준히 발라주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나 효과가 있다 싶었지만 아~진짜 치료좀 하니깐 좋아졌다~
이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래서 더~ 는 나빠지지 말자 생각에 치료를 5개월 갸량을 받았는데요
역시나 탁월한 효과는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게 또 돈이 장난아니게 나가더군요.)
그리하여 현재는 치료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한창 꾸미고 다닐 나이이다보니 아침에 왁스나 스프레이를 뿌리고
출근을 하구요 저녁에는 한상 머리는 감고 잡니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머리카락이 자꾸 자꾸 얇아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누가 봐도 얇다는 생각이 들고요
모근 부분이 굉장히 얇고 머리를 감거나 살짝만 잡아 당겨도 빠질수 밖에 없게 변했더군요.
작년 07년 7월 전에는 이마만 넓었지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숫이 적어져서
고민을하거나 신경을 쓴 적이 없었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좋을까요??

지금 저의 식습관을 보자면...
1. 하루 담배 반갑 정도 태우고요.
2. 회사원이고요.(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위치에 있음)
3. 하루 세끼는 꼬박 챙겨 먹습니다.(저녁은 시간때가 정확하지는 않구요)
4. 잠은 12시전에는 꼭 잘려고 하고 있습니다.
5. 술은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마실까 말까 정도이구요.
6. ddr은 여자친구가 있는 관계 거의 안하구요.
7. 현재는 따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 없고 예전 병원다닐때 트리코민 샴푸랑 에센스 남은거 발라주고 있습니다.
8. 한때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았는데 제 콩팥(신장)에 5년전부터 저도 모르게 커오던 결석(돌덩어리)(요로결석이라고 하더군요) 이 자라고 있었더군요. 의사 말로는 거의 3~4cm 크기였었구요. 한창 치료 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100% 완치 하여 없앤 상태는 아니고요 아직은 한 0.2~0.3cm 정도 크기가 남아 있는 상태 입니다.

고수 님들 저에게 조언이라던가 따끔 충고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작년 7월 전으로 돌아 가고 싶네요 ㅜㅜ(슬프네요..)
그리고요 위에 8번에 대한 것은 어떤분은 분명 탈모와 연관이 있을것이다. 없을것이다 의견이 많은데요.
저 다니던 피부과 의사는 연관이 없습니다 라고 하시는데...쫌 믿음이...
모아님께서 올려 주셨던 글 보면 신장이 악화가 되면 탈모에 영향을 준다고 되어있더군요..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

회원님들 요새 일교차가 큰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모두 득모 하기를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