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 할까요?
텃골돌샘터
답답한 맘에 글 올려 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지. 답변좀 주세요~
제가 시츄를 키운지 4년째 접어들었어요..
매년 어딜가던 콩이를 데리루 가구요..
동생이 2년전 결혼을 했는데.. 올케가 강아지를 엄청 무서워해요.
갈때마다 싫어하니까 콩이를 데리구 가는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집에다 그냥 밥 주구 혼자 두라고 하는데 안스러워서 그럴수가 없어요.
우리가 외출을 할때면 항상 .. 낑낑 거리며 문 앞에서 대기 하고 있어요..
자기두 데려가라는 양... ㅜㅜ
올케 때문에 강아쥐 집두 삿어요.. ㅠㅠ 닫혀있는 콩이를 볼때면..안스럽기두 하답니다. ㅠ(그것두 싫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올케를 이해는 하지만.. ㅠㅠ
친정갈때마가 올케가 가고 난 뒤에 내려가곤 하는데요..
이번엔 일이 생겨.. 가족이 모두 ... 봐야 할..것 같은데... ㅠㅠㅠㅠ
애견샵에 보내려니... ㅠㅠ 맘이 아파서요..
테사스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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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저도 울 아들이 원해서 강아쥐를 키우게 되었어요.. 저 또한 강아쥐한테 물린적이 있어서. 강아쥐를 엄청 무서워 했기에. .올케 입장 이해하고.. 베려하려 애는 썻지만.. ㅠㅠㅠ 화가 나는건.. 무조건 .. 오버하니까.. 그게 . 속상했던거죠.. ㅠ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다 입장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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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
윗분들이 말씀하시는게 새언니분을 탓하셔서 어떻게 올려야 되는지 조금 고민스럽기는 하지만 댓글 남깁니다. 전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구요. 물론 동물도 좋아합니다. 저 역시 강아지를 키우지만 제 새끼 아무리 못났어도 저한테는 참 이쁘고 사랑스러운거 저도 알아요. 근데 개자체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좋아해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새언니분을 몰라서 그렇지만 제 새언니 역시 강아지 안 좋아해서 신혼초에 결정했습니다. 언니가 오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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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
저도 시누이 입장이다 보니.. 결혼 생활도해봤기에..
오늘은 올케한테 양해를 구해보려고 해요..
동생 입장도 있으니까요..
맘은 먹었지만 머리론.. 화가 막 나네요..
저도 어쩔수 없는 시누이 인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씀이라도넘 넘 감사드립니다.. -
볼1매그녀
강쥐키우는 입장에서 올케가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견주분의 입장도 있는데...콩이 꼭 데려가시고, 올케한테 콩이 주위에 다가가지 말라고 해버려요....아~막 제가 열이 올라와요...같이 살면서 매일 보는 입장도 아니고,,,올케가 배려심이 너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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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찬
이번 추석엔.. ㅠㅠ 저희 시부모님들 여행 가신다기에. 좋아라했는데... 올케 때문에.. 집에 있다가.. 올케 친정갈 시간에 맞혀.. 친정 들어갔네요. ㅠㅠㅠ
제가 이렇게라도 안함. 제 동생을 엄청... 볶아 치는갑더라구요ㅗ
휴.. 윗사람 행동 하는것두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렇듯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 위안이 되네요..친정가면 다들 저한테 뭐라고 하시거든요.. ㅠㅠ -
우수리
저 같으면... 붙을래요.... 아님 무시하고 넌 너대로해라 나도 나대로 할랜다하고;;; 방에 애기(강쥐)두시고 거실에서 볼일 보시고 다시 방으로 직행하심이.. 근데 애기 꺼내줘요 방에만 있는거니깐 올케만 안들어오면 그만이잖아요
거참 올케분 드럽게 유난떠네요.. -
한말글
캐리어에 있어두.. 콩이가 있는곳엔 안가요. ㅠㅠㅠ
제가 생각할땐 넘 오버란 생각이들어 민영님 말씀처럼.. 쌈은 아니지만 서로..
맘 상한적도 있었어요.. 해도 너무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나름 배려한다고 신경도 많이 쓰고 눈치도 많이 보는데 .. 제 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
슬옹
제가 사정도 해보고..친정 부모님,형제들 보기 민망해서요... 하지만.. 절대루 싫다고 하길래.. ㅠㅠ안본지두 꽤 되었어요.. 물론. 강아쥐를 안키우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저희한테는 울 아들이랑 같은 급이거등요. ㅠㅠ 가서 보면 서로 자꾸 얼굴을 붉히니.. 피하게 되더라구요.. 감자님 말씀처럼.. 주인과 떨어지면.. ㅠㅠ 참..힘드네요.. 강아쥐가 있으면 방에 들어오질않아요.. 들어와도 캐이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아쥐 있냐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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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222222
저도 새언니 많이 배려하지만.. 이번건은 올케분이 심하신듯해요.. 울타리 갖고 가셔서 그 안에 넣어주는것 말고는 방법이;;; 것도 싫다고하면 정말 쌈날듯ㅜㅜ
티비는 무서워서 어케 본답니까=_= -
똥덩어리
음.... 무서워하는분도 이해는가지만 그분은 강아지를 예뻐해보려고 노력했는지요?? 님은 배려한다고 케리어까지 구매하시고 돌아다니지 못하게 넣어두신 것 같은데........
그 분도 그정도의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무작정 무섭다고 두고오라는건 애견을 키우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발언같구요... 조금이라도 배려를 했다면 본인도 예뻐해보려 노력했을것같거든요.. 그리고 애견샵이던 친구에게든 강아지는 주인과 떨어지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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