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래 키워보신 님들! 강아지가 자꾸 무는데.. 제발~ 도와주세용~T_T
김슬픔
안녕하세용~ 얼마 전에 2개월 된 말티를 데려 왔어용~ 결혼 전에강아지를키워본 경험이 있지만.. 그 때는 아무래두 첨이다 보니.. 가족들이 전부 다 그저 오냐~ 오냐~ 키웠던 것 같아용~ 그래서 자기가 사람보다 서열이높은 줄 알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했죠~ 돌아가면서 가족들이 물려봤다는..t_t
암튼 그렇게 15년을 정말 애지중지키우다가 보냈는데..t_t
요번엔 애기 때부터 훈련 잘 시켜 볼려구 이렇게 도움 요청드려용~^^
아직 애기다 보니 솔직히 물어두 아프진 않는데용~ 그렇다고 계속 그렇게 놔두면 안 된다면서용?
이빨이많이 간질~ 간질~ 한지.. 뭐든 물고, 깨물어용~ 다른 물건 같은 건 물어두 별 상관없는데..
문제는.. 자꾸 저희 신랑이랑 제 발가락.. 손가락..양말..바지.. 옷소매 자락을 물고 안 놔줘용~t_t
그 때마다 개 껌을 입에 넣어 줘도 물었다가 뱉어 버리고, 다시 저희 옷 자락 물기에 심취해용~t_t
동물농장에서 보니깐..사람이자기보다.. 서열이높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한다는데..
그래서 이웅종 소장님이 하신 방법(눕혀서 배 보이기..^^;;)을 써 먹어봤는데두.. 얼마나 발버둥을 치던지..t_t
지금이야 그렇다쳐도.. 이제 좀 더 크면 이빨도 더 날카로워질텐데.. 어떡하면 좋죵?tt_tt
아! 그리고 원래 강아지들이 잠이 많잖아용~ 근데 막상 밤에 저희가 자려고 할 땐.. 안 자고 계속 낑낑~ 대고 안 자서 미치겠어용~
안 자고 계속 저희자고 있는침대로 올라 오려고미친 듯이뜀박질을..otl
밤새 낑낑~ 대는 소리에 신랑도 잠을 설치고.. 저는 계속 안쓰럽고 신경 쓰이지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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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아~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용~ 이렇게 친절하게 답글두 달아주시궁~ 뭅홍님 경험담이라서 그런지 더 안심이 되는 걸용~ 넘~ 넘~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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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이가 간지러워서 그런거에요. 인형을 물려주시고 잡아당기는 놀이하시면 아이가 인형을 무는거구나 인식할꺼에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되면, 안문답니다. 우리 미르랑 비슷했네요. 배 보이면 완전 온힘을 다해 뒤집으려고 하고 그랬는데, 이젠 스스로 배를 보여줍니다. 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런가봐요...ㅋㅋㅋ
글고 낑낑대면 그대로 두시면 되요. 그러다 보면 지쳐 잠이 들지요.
생각해보니, 그때 새벽에 제 머리 물고,,,,,장난쳐서 잠못잤던 기억이 새록새록, 몇개월 -
아더
넹~ 인내심을 가지고~!! ㅋㅋ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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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윗분말처럼복종훈련은기절한듯조용해질때까지~인내심을가지고~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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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좀더크면 안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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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어치워
아~ 정말 친절한 댓글들 넘~ 넘~ 감사해용~T_T 많이 걱정했었는데.. 이제야 좀 안심이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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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아가들은 대체로 다 비슷한듯^^ 저희강쥐도 어릴땐 맨날 전선 짤라먹었는데 지금은 관심도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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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아직 이를 안갈아서 간지러워서 그런가봐요. 개들도 이를 갈아요. 이가 빠지고 다시나면 무는 건 없어져요. 그전에라도 무는게 싫으심 코를 살짝 가운데손가락으로 때려서(이마 때리듯이) 못하게 하셔도 되요. 잠자리는 잘 안되더라구요. 아기라 그런지..아무리 해도 훈련을 해도 몸집이 커지면 침대로 들어와서 자요. 그런데 것도 커지니 드문드문 따로 자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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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인형이나 아기니깐부드러운개껌주세요
발버둥쳐도 못움직이게 꽉해서 얌전해질때까지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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