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의 직장인입니다. 대학교때까진 숯이 너무 많아서.. 전형 신경안쓰고 살았지요.

대학교 4학년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구요,,, 그전에, 친구들과 자취하면서. 친구들이사온 헤어린스나 영양제..

한번에 여러개씩 좋은줄알고 막 썼지요..아마 그탓인지,, 그이후로 많이 빠지더군요.

더군다가 비니(두건같은거)를 즐겨쓰다보니 더더욱 악화가 돼었고.

작년부터 직장을 다니고있는데..거즘 2년이돼어가죠. 머 그때만해도 그리 나쁘진않았습니다. 머리는 많이 빠져도 원래 있던

머리가 많아서..그상태에서도 특별한 지장이 없었죠.

그러다가,, 머리숯이 많이 없어진거도같고 주위에서, 뒷통수에 머리가 빠졌다고 해서. 탈모를 감지하고,

여름부터인가. 여기서 구매한 환을 먹으면서, 마이녹실을 바르고있습니다. 머 둘다,, 초반엔 좀 쉬엄쉬엄하긴했지만

요즘엔 안빠지고 계속바릅니다.

여튼..오늘 새로 회사에 오신 여자분이...한마디 하더라구요, 머리숯이 적은거같다고...충격이었죠 ;;

머..저도 알고는있지만 바로 대놓고 그런소릴 들으니..좀 ㅋㅋ

머..20대라 체질관리하고 환먹고 하면된다고는 하시지만.... 아버님쪽이 대머리집안이라 저도 그렇게 될거같습니다.

좀 이르긴하지만.. 그래서..큰돈들이고 병원관리받기는 싫구요. 그냥 환먹고, 마이녹실 바르면서...

그. 프카정도.;... 약을 복용할까하는데요.

모아님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론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그냥 생각을 듣고싶어서요 ㅎ

그렇다고 밖에 못돌아다닐정도는 아니고, 대신 기르진 못합니다. 적당히 짧아야..티가 덜나서요^^;

현재.. m자에 원형..탈모증상이 다 있구요. 옆,뒤아래는 숯많지만 역시가 뒷통수부터 위쪽부분이 좀 엉성하군요 ㅎ

아...약을 지금부터라도 먹어서, 더 빠지는걸 막을지,, 아님 계속 꾸준히 개인관리에만 중점을 둘지..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