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해요ㅜㅜ 꼭 도움주세요
샹1큼해
11살 먹은.. 요키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11년 키웠어요)
문제는.. 얘가요즘 아침 5시면 일어나서 제 동생 방으로 가서 너무 심하게 낑~~낑 거리고,
문 닫아 놓으면 문을 박박 긁고, 완전 서럽게 울어요. ㅠㅠ
동생도 회사 다니는데, 맨날 5시에 일어나기를 반복.... 동생한테만 이래요.
강아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 동생은 매일 짜증에,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
제가 결혼전에 친정에 있을때는, 안 그랬었고요. (이런 증상있은지 한 6개월쯤 됐어요)
결혼전엔 제가 다 키웠고...
저도 정말 데려오고 싶은데, 신랑도 강아지를 너무 안 예뻐해서...
저번에 일주일 데리고 있었는데, 완전 눈치보이고--;; 일주일만에 다시 친정으로 보냈어요.아침 5시에 일어나서, 동생 안 깨우고, 조용히 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저녁때 산책 시키고 별 짓을 다 해봐도, 어김없이 아침 5시면 일어나는데요..
낑낑 거리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동생이 미칠거 같다고 맨날 울면서 저한테 전화해요.
훈련소 보낼까 생각도 해 봤는데, 11살에, 1.5kg밖에 안되는 애를 훈련소에 보낼 자신도 없고,
하루중에새벽 5시에만 낑낑 거리고, 그 시간 이후엔 조용히 잠만자고,
동생 없으면 쥐 죽은듯이 있으니... 방문 훈련이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정말 심각해요. 어떤 도움 말씀이라도 좋으니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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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원글작성자>예요. 문 열고 자도, 침대 아래에서 낑낑 하도 그래서요 ㅠㅠ 아 정말 방법이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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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혻적
방문을 열어놓고 자면 안되나요? 멍멍이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동생분도 새벽에 안깨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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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11살에 1.5키로이면 다른 시설보내는것도 다른사람에게 보내는것도 어려워요
잘아시네요 글쓴님이..힘드시겠지만 2키로도 채 안나가는 작은 생명 끝까지 꼭 책임감가지시고
지켜주셔요. 그아이에겐 님과 님 동생이 세상에 전부잖아요 -
빵순
문을 아에 조금 열어 놓구 주무시고 침대 옆에 강아지용 스탶하나 놓으면 안 될가요?
그럼 자기가 하고푼 데로 할거같은데요,,,
저희 요키 딸램이 새벽6시되면 저희 아들 방 앞에서 꼭 그러거든요,, 전 그 때 아침 준비하느라
깨어있어서 문 열어 주고 침대에 올려주거나 제가 혼 내면 그래도 포기는 하더라고요,,
제일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냥 궁굼한 것 처럼 습관적으로 꼭 아들아이 방문에서
울고 문 긁고 집착 하더라고요,,, -
LetMeGo
저희 개도 아침만 되면(7시쯤) 제 방 와서 문을 박박 긁으며 낑낑대요. 문 열어주면 침대에 발 올리고 올려 달라고 조르구요. 침대에 올려 놓으면 제 옆에서 쿨쿨 자요. 밤에는 엄마가 저랑 못자게 하시거든요. 그래서 아침마다 저한테 오는 듯 해요. 절 제일 좋아하거든요;
강아지가 동생분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건 뭐 산책이나 간식이랑은 상관 없는 문제 아닐까요. 저희 강아지도 산책 자주 시키고 잘 놀아주고 하거든요. 근데도 아김없이 아침마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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