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님들 반려동물 키우고 싶따..생각하시죠?
곰탱이
몇일전이나 계속 멍이나 냥이 키우고 싶따는 글들이 올라와서 저도 몇자 적어보아요..
참고 하시라구요...
전 냥이를 생후3주,생후3개월 아가들을
키워왔죠~
생후 3주된 아이는 8세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꼬
생후 3개월 된 아이는 지금 10살 되었어요..
전 2년전에 결혼을 했꾸요..
..
결혼 하는 동시에 애기 갖으란 어른들의 말씀..
하지만 노력은 했으나 쉬운일은 아니드랬죠~
그러다보니 냥이키워서 임신 안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솔직히 아닌거 알면서 혹했죠~지금은 아님..
전 10년이라는 시간을 자식같이 키웠기때문에 누구한테 줄수도, 줄생각도 없죠..
그런데 한번도 걸린적 없떤 털 알래르기가..ㅡㅡ
그것도 냥이가 아닌 멍이 털 알래르기가..
웃기죠~~여태 한번도 그런적없었는데..
그러니 이렇게 누구에게나 알수없는 일들이 생길수 있어요...
아기를 준비하시거나 알레르기 있으신분들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좀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동물사랑하는 새댁입니다~^^
-
이슬비
무려10녀전에 일그만두고 넘 힘들어했을때 냥이를키우게 되었어요~그런데 그게 저에게 힘이된거드라구요..ㅋ
완전 동반자죠~~^^ㅋ -
내길
글에 완전 공감........
정말 평생 데리고 살겠다는 책임감 없이 데리고 오면 파양이 그만큼 늘어 나는 거죠.
중간에 상황은 너무 많아요. 이사 . 임신 등등등등..
전 여러 가지중에 시댁의 반려견에 대한 생각은 많이 바꿔 놨어요. ㅋㅋㅋ
이제는 울 강아지 안부까지 물어 볼정도.. 그전에는 강아지 완전 싫어 하심..
신혼 부부라 집 구할때 빌라를 구하다 보니 강아지 안되는곳들이 의외로 많아서 한군데는 계약 파기..
결국엔 강아지 키울수 있 -
커피우유
ㅋㅋ그죠~~^&^동감해주시니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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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중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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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맞아요..결혼과 동시에 조금 외롭고 심심하다고 입양 하시는건 반대입니다.. 신중히 책임감 갖고 평생 기를 준비가 되었을때 입양하세요 시댁에서의 반려견에 대한 생각, 임신, 이사등등을 생각해보시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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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제말에 동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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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완전공감되요 결혼하면 그순간 애가지라고 어른들 성화신데거따가 반려동물 데려오면..ㅠㅠ
이미 있는아이라면 책임지고 키우세요 하지만 없이 시작한 신혼이시면 반대순위 1번이에요
있던아이면 눈치도빤하고 정해진 생활패턴이있으니까 큰무리없는데 반려동물 이삼년은되야 편해지니까 정말 신혼부부가 입양하는거 반대요..ㅠ -
가람슬기
미신인거 알지요~저도 책임만 질수있따면야 좋타구 생각되는 사람이지요..
하지만 그게 아닌사람도있을까봐 하는 이야기랍니다 -
들찬길
결혼전 프로포즈 꽃다발대신 아기강아지를 저한테 내밀어서 결혼했어요 지금도 잘키우고있네요
반려견키우면 아기안갖아진다는 말은 그냥 미신일뿐이네요
허니문으로 임신했거든요
앞으로도 알레르기나 이런문제만 없다면 아기와 사는데에있어서 정서적으로도 좋을꺼같아서 키우는건언제든 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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