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최선인지....강아쥐 키우시는분들...꼭 봐주세요
밤
우리집 귀엽고 기쁨인 강아지 세리가
심장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중앙 ***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검사해보니 심장뿐만 아니라 담낭. 신장, 자궁...안좋은데 투성이더라구요...
그날만 검사비 60만원이 들었고 입원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어느정도 회복이되고 안정이되면 퇴원시키고 싶지만
하루 병원비 10만원정도가 들구요...일주일되었어요
밥도 안먹고 약도 안먹고 억지로 먹일라구들면 실신하고...
그러면 심장에 무리도 가고...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데리구오자니 무섭고...계속두자니 경제적으로 힘들고...
사람이면 보험료라도나와서 걱정 안하겠지만...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찌해야될까요?
-
나샘
저희 강아지도 피부암,심장 팜막이상, 편마비등 여러가지 병 앓고 있는데 최근까지 건대 동물병원 다녔죠.
1년 넘게 다니다보니 병원비 , 병원 갈 시간 내기 참 어려운데요.
제 생각엔 아이를 집에 데려와 보살피는게 어떨지요 요샌 여러가지 병을 앓고 있는 노견이 많아 여러가지 정보 교환하는 홀팻 사이트가 있는데
전 지금도 자주 이용 공부해요. 힘내세요. -
밝은빛누리예
힘드시겠어요. 주인장도 아가도...
저도 윗분들과 의견은 비슷합니다. 요즘처럼 사람살기도 힘든때에 마냥 병원에 둘 수도 없는노릇이고 아마 아가도 홀로 낯선 병원철장에서 외롭게 있는것보다 주인의 사랑담긴 보살핌을 원할것 같아요.
함께 있어주세요. 아가들이 우리에게 바라는건 오로지 하나인것 같습니다. 주인님과 함께 있는것!!
힘내세요. -
노을빛
일주일후 누워만 있던 아이가 앉을수 있게 됐고, 일주일후 걸을수 있게 됐고...
먹을수 없어 주사기로 사료를 넣어줬는데..지금은 갈아주기만 하면 혼자 힘으로 먹을수 있게됐어요..
최소한의 치료만 하면서..약먹고...사랑으로 안아주니 보답하듯 털고 일어나 줬어요..
글보닌까 경제적인 어려움에 어찌하셔야 할지 힘들어 하시는거 같은데..
저희도 같은 입장이었고, 같은 일로도 고민했었어요..
돈이 많아서 그렇게 병원 치료 포기 못했던것도 아니었고..힘든상황이었 -
하늘빛눈망울
제 얘기좀 해드릴께요..
저희 강아지는 7살이구요...
선천적으로 간문맥단락증이란 병을 앓았는데..몰랐어요..
너무 잘 버텨줘서..식이요법과 약물요법,수술을 같이 했어야했는데..
그로인해 뇌에까지 병이 진행됐구요..
갑자기 경련을 하며 쓰러져서 알게됐어요..
병원비만 천만원가까이 꺠졌구요..
병원에서 포기하라고.. 일주일넘게 입원시키고, 매일가서 볼때도 계속 마음의 준비 하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사람 정 그리워하고, 사람 좋아하닌까 병원에서 너무 힘들 -
꿈빛
강아지 나이가 어떠케 되는지요?? 대형병원을 가신건가요??
전 제가 데리고있으면서 가까운병원에서 통원치료 할것같아요..
그리고..그럴땐 대형병원보다 전..작아도 가족같이 대해주는 작은병원이 더 좋은것 같아요..
아휴...이제 애기들 병원비에 부가세까지 붙인다는데..그럼 더비싸지겠죠:?
고생이 많으세요..머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힘내시라는 말씀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힘내세요..비록 몸은 아프지만 아가도 님 이런맘 알고
행복할거에요 ㅠㅠ -
보르미
제가 주인이 아니라서 뭐라 말을 해야할찌....
좋으실떼로 하시요 병원비가 너무 비싸긴해요 우리 나라도 쫌 조아져야는데..
힘내세요 -
서희
치료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면 저는 입원과 투약의 괴로움은 주지 않으려고 맘을 다진답니다. 떨어져 잇는 불안감보다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최선을 다할것 같아요. 원하는것 있으면 다 먹이면서...
-
뽀송뽀송
걱정이 많으시겠어요...강아지 병원비가 장난 아니라서 ..좀 어찌할지 모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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