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기 어쩌면 좋져? 답변 부탁 드려요~ ㅠㅠ
죄암죄암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물론 강아지도 좋긴 너무 좋지만 강아지 밥값도 들고
병원도 대려가야 하고 씻기고 이런거 결국 대려오면
제가 다 해야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솔직히 잘 사는
집이면 솔직히 저도 강아지 하나 키우고 싶죠 근데
그렇게 잘 살지도 못하는데 강아지를 키우려고 하네요
아이들도 막 철 없어서 강아지 괴롭히다가 강아지가
물어버릴것 같기도 하고 남편은 계속 강아지 사자고
어제밤부터 갑자기 졸라요 오늘 아침도 계속 시달렸어요
어쩔까요 키울까요 말까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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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키우지마세요
결국 밥주고 똥치고 뒤치닥거리는 주부몫이고요
일부러 돈주고 산다니요~~~
살때몇십만원 문제도아니에요
키우면서 백단위넘어가는 수술비등등 안든다는보장없어요
정말 큰희생과 각오가 필요하답니당~ -
초롬
강아지를 우선 데려오시기보단 유기견센터 같은 곳에서 봉사 먼저 해보게 하세요.
강아지 키우는게 아기 하나 키우는것과 같아요.
그냥 좋아하고 예뻐하기만 해서는 키우기 쉽지 않아요.
매일 산책 시켜줘야 하구요, 먹을거 챙겨주느라 나갔다가도 들어와야 하구요, 명절 같을땐 더 힘들어요.
저희도 이번에 강아지 데려오고는 집에만 있어요.
아직 어려서 면역력이 약해서요.
아직 어린 아이들까지 있으시면 정말 힘드실거예요. -
핑크빛입술
키우지마세요.. 정말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때.. 그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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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지금 상황엔 절대 키우지 않는게 맞아요.끝까지 책임 못질게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같은데.....고민되시면 키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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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좋은점도 많지만 가족끼리 여행갈때 애로사항이ㅜ 펜션 리조트 모두 데려갈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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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돛
그렇게 망설이고 계신거면 데려와도 며칠지나면 후회하실거같네요 사실 저도 첨엔 망설이긴했지만 지금은 가족 이상으로 키우긴해요그래도 끝까지 못 지켜주신다면 상처주지말고 입양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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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안키우시는게 좋을듯해요... 신랑분은 퇴근후 잠깐보는거에요.. 저도 첨엔 신랑이 키우자고할땐 저도 강아지좋아하지만 결국 제가 다해야하는거라서 1년간 안키웠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이모가 강아지 준다셔서 사진보고... 그때부터는 제가더 빠져서.. ㅠㅠ 저는 지금 물론 너무좋아요 .. 강아지하루만 못봐도 눈물날정도로 지금은 완전 가족입니다 ㅎㅎ 근데 좋다고 해결될일은아니에요 털도 엄청빠지고 똥오줌치우는것도그렇구요.. 정말키우실꺼면 책임감 가지시고 키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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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
그렇게 망설여진다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키우다 보면 불편한 점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거 다 감당하고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말아야죠. 남편분한테 강아지 키우면서 불편한 점 줄줄 불러주세요. 참고로 전 그걸 감수하고 키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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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날씨도 풀리니 출근 전 산책을 시켜 놓고 출근 하라고 하시고.. 퇴근하면 정리하고.. 주말에 목욕시키고.. 두울리님 보다 키우고 분양 받고 싶으신 분이 더 많은 책임을 가지시면 모를까... 정말 버려지는 강아지가 너무 많아요.. 신중하셨으면 해요.. 현실적인 부분을 조목조목 이야기 해보세요.. 강아지 상처나서 염증났는데 병원가니까..10만원... 당연히 아프면 데려가야 하지만..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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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키우지 마세요 남편이 졸라서 키워는데
너무 장판 문틀 전기선 모조리 아작을
나중에는 못 키우겠다고 나보고 해결하라더군여
키우고 싶은맘은 잠깐이고 막상 키우다버면 귀차니줌이
털갈이 하면 아이에게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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