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민고민 하다가 발모제를 한 번 써보자 생각해서 (증모제가 아닌 발모제입니다)
인터넷같은데 보다가 잘 모르겠어서 약국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약사분이 몇 년전에는 발모제라는 이름으로 제품이 있었는데 지금은 발모제란게 없데요
(그 약사분 탈모에 관해선 잘 모르는것 같아보이더군요)
왜냐면 그게 발모제라고 적어놨는데 효과가 없으면 사기가 될 수도 있다고
그냥 탈모치료제 혹은 탈모영양제 이런식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FDA니 모 일본 유럽에서 특허를 받았니마니 하는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함정이 있다고 하더군요
특허를 받아도 어떤분야에서 받았는지는 안 밝힌다고 하네요
그냥 광고로 특허받았다만 강조하지
예를 들어 탈모에 효과적인 어쩌고 저쩌고 해놓구 미국에서 특허받았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특허를 받은것도 많다고 하네요
아시다 시피 화장품은 치료가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써서 효과가 없어도 그 사람들이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거죠
그러면서 뿌리는약을 하나 추천해 주시기는 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쫌 길던데)
이건 의약품이긴 한데 발모제는 아니고 탈모예방제 정도라고 하시면서 그냥 병원에 가던가 아님 민간요법을 한번 해보라고
권하시더군요
약값은 5만 5천원 이였는데 그냥 안사고 나왔습니다.
그럼 발모제란건 아예 없는건가요? 아님 있기는 한데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은건가요?
제 생각에 발모제라고 나온 제품중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소문이 나면 벌써 여기저기서 불티나게 팔렸을텐데
그게 아닌거 보니 없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CJ에서 요새 광고때리는 스칼프메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제품 사용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가격이나 만족도 등등) ^^

황사비 조심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