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낼수..있을까요?..
일본어못해요
결혼 2년만에 임신해서..출산한지 2주되가네요... 저희 아이들..저와함께한 세월이...길게는 15년 짧게는 7년...함께할꺼라 생각했고, 제가 못키우면 다른사람도 못키운다는 생각으로 여짓껏 뻐대고있는데고있는데..시부모님의 압박이 점점 더 심하게 오네요..저희 아기.. 소중하죠. .저희 반려견들도 같이 소중합니다... 저는 반려견들때문에 출산후(제왕) 집에서 혼자 조리선택했고, 아이와같이 같은 방에서 키웁니다...(한아이만) 그렇다고 지져분하거나 청소를 안한다거나 하지않아요..더 열심히 환기시키고 청소하고 씻겨주고 합니다..근데 강아지들의 냄새는 어쩔수없죠..없앤다고 없애도 냄새는 나니까요..
저희 반려견들 버리고싶지않아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제가 키우고싶어요... 지킬수있을까요...ㅠㅠ 어떻게 설득시킬수 있을까요...휴..오늘도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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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길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성인인데..
말도 안되는 이래라.. 저래라.. 자기 고집과 생각에
갖혀 당사자 의견은 묵살 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숨이 턱 막혀요..
저라면 절대 그 오랜 세월 함께한 아이들
시부모님 고집 때문에 등지지 못해요.
전 제가정의 주체거든요.
시부모 가정의 들러리도 아니고... 휴.
오늘따라 시댁 때문에 멍이 아이들 거취 문제에
관련된 글이 많아서 흥분했네요.
절대 글쓴이님을 응원합니다.
님이 말씀하신데로 새끼도 아닌 노령견 아이 -
꽃여름
아기는 금세 크잖아요..돌지나면 오히려 기어다니면서 개가괴롭지..뭐가해가되나요..ㅠㅠ 털때문에? 엄마가..자기자식 해되도록 두는 사람이 어딨나요?전 모아 반려방 올라오는 아기와 함께 하는 여러분들 글 모아두고...뭐라하면 프린트해서 읽던지 말던지 내밀꺼예요.ㅠㅠ 임신하면 왜 개고양이를 버릴까? 라는 책도 있다는데...읽어보심 좋은데...고정관념때문에 들어먹지도 않겠죠..?ㅠㅠ
아휴...힘내세요...한귀로 듣고 흘린순 없지만...버티세요~~ㅠㅠ언젠가 포 -
범한
도대체 사람들이 왜그렇게 생명을 우습게알고 천대하는걸까요 심지어 같이사시는분들도아니면서..수년을 정을주며 기른 , 나만보는 그런 강아지들을 도데체 어딜갖다버리란건지 정말 전 모아반려방에 한번씩 이런글이올라오면 넘속상해요
님 정말끝까지지켜주세요 사람의선택 이기심에 의해 상황에따라 이쁘면데려오고 여건안되면 버리고 보내버리고 무슨 물건도아니고 엄연히 감정이있는 생명입니다 -
혜린
신생아 시기가 지날 얼마동안만 생활하는 공간을 좀 분리하세요,,,보내고도 맘 고생하시고, 안보내셔두 맘 고생하시지만,,,멍이들은,,,어리지 않은 나이에 보내지면,,,그생명이 마지막길로 내몰릴지 몰라요.한생명이 태어나서 함께 하다 보면,, 힘들때도 있겠지만,,,,좋은일 , 함께 웃을 일이 더 많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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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Tree
그래도 개털은 아이기관지에 매우 안좋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산후조리까지 힘들게하시고, 신생아를 같은 방에 있게 하는 것은 개를 키우지 않는 제입장에서는 시부모님이 이해가 가네요.
다 자식같겠지만, 그래도 전 제 아이가 우선일 것 같아서요.
그래도 오래키운 개를 다른데 보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죠.
어떤 선택이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라요. -
슬아
그럴까요...휴. .하루하루 피가 마르네요..신랑도 서서히 지쳐가는듯..보이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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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애기가 생기면 반려동물을 다른곳으로 보내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합니다.
관련서적도 있는걸로 아는데 보여드려보세요
화이팅^^ -
유진깡
너무 속상해요 ㅠ ㅠ 귀요미법사님 가슴이 너무 아플것 같아요.
힘내세요!! -
아잉
좋은 기사가 많은 반면에 나쁜기사들도 많아서...설득이 될지..걱정이에요..ㅠㅜ 이미 버리는걸로 알고계시고...(너무 스트레스받으니까 신랑이 무마시키려 버리는걸로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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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반려견이랑 같이 키우면 더 좋다는글 아래서 본것 같은데..
기사난것들 보여주면서 설득 시켜보세요~
동물도 가족인데.... 내 새로운 가족이 추가됐다고 버려지는일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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