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쉐딩현상이 일어나는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찾아보니까 쉐딩을 겪는 분들이 꽤나 있으신 것 같은데,

쉐딩을 겪고 다시 머리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나요?

제가 한달 정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했는데, 오랜만에 정수리를 사진찍어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쉐딩현상이라면 어찌보면 다행일것 같기도한데.. 프로페시아를 1주일먹고 안먹고 1주일 먹고 안먹고 했던터라.. 그냥 빠진거라고 생각하니 너무스트레스받네요.

프로페시아를 먹고 쉐딩이 일어나면, 그 빠진곳에 새로운 모발이 새로 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쉐딩현상으로 머리가 빠질때, 다른 모발도 힘이 약해지고 가늘어지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