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다름이 아니고 탈모가 제가아니고 신랑한테 시작되고 있는것같아 글 올려여
저희 신랑은 28살인데 유난히 머리숱이 많아서 탈모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ㅠㅠ
저희는 지금 결혼 9개월차입니다
몇일전 신랑 뒷통수가 이상하다고 해서 보았더니 오백원짜리동전 두개만한 구멍이 뻥뚤려있는거에여 ㅠㅠ
얼마나 속상하던지 .. 병원가서 주사맞고 바르는 약이랑 먹는약 처방받고 왔는데
머리가 뒷통수쪽말고 옆머리쪽이랑 전체적으로 빠지는것 같아여
이러다 전체탈모가 되는건 아닌지 ㅠㅠ
신랑이 다닌곳마다 머리가 후두둑떨어져있는걸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여 ㅠㅠ
같은 경험하신 분들 계신가여 ??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그런것 같아 너무 속상하네여 ㅠㅠ
전체탈모로만 진행이 안되면 좋겠는데 ..
탈모에 좋은 약이나 샴푸같은거 있음 추천해주시고
같은 경험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