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넘 좋아하는 울둘째에게 강아지 선물하고싶어요
볼수록중독
울 둘째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큰애는 무서워서 도망다니는데
둘째는 길가다가도 강아지만보면 정신없이 쫓아가서 만지고 뽀뽀하고 나리도 아니예요
큰애도 강아지키우고싶다고 말하고 해서 강아지 키우고싶은데
제거 자신이 없네요...
강아지 키우기 힘드시지않나요??
강아지는 넘 귀여운데 귀엽다고 다 해결되는건 아닌거같구...
좀 도와주세요
울신랑은 반대하더라구요
털날리고 키우기 힘들다구요...
식다에서본 강아지인데 이렇게 좋아하니...강아지보면 가자고해서 안간다고 드러누어버린답니다
큰개도 무섭지않는지 달려가구요...ㅋㅋ
-
차분
아이가 어리네요. 아이들이 강아지 좋아한다고 사주거나 데려오는건 좋은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남편분이 싫어하신다면, 더욱이 개키우기 힘드실거에요.
봄가을로 털도 많이 빠지고, 한번아프면 병원비 많이 나가요.
사람은 병원가면 진료비 몇천원 약값 몇천원 이렇지만 개는 한번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받고 하면
2만원 훌쩍 넘구요.
거기다 간식이며, 사료며 돈 많이 들고,
무엇보다 크게 아프거나 하면 돈이 엄청 많이 들어요.
저는 요번에 우리짱가 엉덩이에 -
키다리
정말감사합니다^^
오늘도 물놀이 하는데 다른가족이 데려온 강아지를보고 물놀이는 뒷전이고 강아지하고만 놀았네요^^
아이들이 클덩안 그렇게라도 만족해야되겠어요^^
그리구 애견사이트에서 놀아야겠네여 -
파라
아이들 더 커서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두 아이만으로도 손이 많이 가실시기라 강아지 입양하면 세째 아기 둔 상황이 되시는지라
힘 드실거에요,,,또 아빠가 반대 하심 엄마가 모든 걸 다해야 해서 더 힘 들고요,,,
애견 가페 가끔 가셔서 놀다 오세요,,
한 번 입양하면 평생 주인이 되 주지 않음 죄 짓는 일이니까 이리 신중하신 건
참 잘 하시는 겁니다.^^ -
올해1살
휴~~~정말 힘들겠네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소윤
이런거 보면 또 힘이나구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감사해요^^
아이가 강아지를 정말 많이 사랑하나보요~~ -
피라
힘들긴하지여.냄새도아예안날순없고 목욕도시키고 털도갂아줘야하고 하지만 아이한테는친구같은존재랍니다.7살아들 누워서 팔에안고 책읽어주고 쓰다듬으며\ 이쁘다귀엽다내새끼내아들\ 이러면서 혼자서중얼거리기도하고 챙겨줘야하는걸아는지책임감도생기구여.엄마인제가 이래저래 힘든건사실이지만,아이한테는좋은친구랍니다
-
푸른나무
그렇죠???
다들 아이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둘도 벅찬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
칸나
제 어릴 적 모습 같아요ㅋㅋㅋ저도 길 지나다니는 강아지 보면 정신을 못차렸거든요ㅋㅋㅋ매일 키우게 해달라고 조르고.. 결국 성인이 되어서야 키우게 되었네요. 완전 너무 예뻐서 보기조차 아까울 정도예요ㅋㅋㅋ
그런데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게 진짜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챙겨줘야 하는 게 한 두 개가 아니거든요. 돈도 많이 들구요. 그냥 아이가 넘 좋아하니 선물 해줘야겠다는 마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선 여기 글들 많이 읽어 보시고, 평생 -
이플
생각을 많이 해서 내려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는데
더 신중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혜윤
그래야겠죠??
아직 어린 아들이 둘이나 있는데..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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