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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을 해야 할까요 ?

중성화수술을 해야 할까요 ?

꽃큰

제 아주 가까운 친척중에 한분이 불가피한사정상 강아지를 키울수가 없게되었습니다.종은 푸들이며 암컷이며8년정도 키웠습니다. (중성화수술x)때마침 저희 강아지 추가접종할겸 같이 추가접종 맞추려고 단골병원에 갔는데 원장선생님이 여아같은경우에는중성화를 하지않으면 10살이 넘어가면 자궁쪽이든지 또는 다른기타 암컷질병이 걸리기 쉽다고 예기를 하셨습니다.저희는 수컷 푸들 키우는데 물론 중성화는 했습니다만 암컷은 처음 키워봐 잘몰라서 생각좀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병원이 후기도 좋으며 지역에서 친절하고지역에서입소문난 병원이며 무조건 돈밝히고 하는 병원은 아닌것같습니다.제가 고민인것은 돈이 걱정이 아니라 8년을 키웠으면 성견은 아니고 노견에 접어든 단계인데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을 한다면 너무 강아지한테 무리가 가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반면 10살넘어서 질병에 걸리면 그때가서전신마취하고수술하고 하는게 더 위험할수도 있으니 미연의 방지를 하는것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회원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거울

    수술 시키세요...우리 은비도...자궁축농증 오고...자궁적출하고...유선종양 생기고...유선종양 1회 수술 후 재발...2회수술 후...지금은 폐로 전이되서 할수 있는게 없대요...
    진작 시킬걸...후회만 남네요...

  • 솔로

    훗날 다른병으로 고생하는것보단 낫지않을까요...;;
    그래도 수술인데 너무 안쓰럽겠어요 ㅠㅠ

  • 누리봄

    꼭 해주세요~~
    수술할 후에는 좀 힘들어해서 안쓰러웠는데 하루 지나니까 날라다니더라구요~~

  • 동은

    지금 안늦었어요 암컷개들은 유선종양 자궁에 꼭 문제 생기더라고요 마취가능한지 검사후에 중성화해주세요

  • 내길

    저도 미루고 미루다 9살에 했어요 종합검사 해보고 마취에 이상없는지 검사후 해주세요

  • 방방

    저두 많이많이 고민하다 오래전에 수술했었는데요
    그뒤로 죄책감에 오랫동안 힘들었어요
    아이가 원래 엄살 전혀없는데 마취깨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흐느껴 우는거 보고 내가 얘한테 무슨짓을 한건가 충격받았었거든요 오랫동안 그생각하면
    가슴이미어져서 자책하고 후회하고 하다가
    가끔 자궁 아픈애들보면 그래 내가 잘한거야 싶고
    평상시엔 또 미안하고 왔다갔다
    하는 감정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제 우리애가
    열살이에요 오래알고 지낸 아이들 나이가 다들
    고만고만하고 모르는 애

  • 로운

    하루라도빨리가서 하세요 미루다가 아예못해서 나중에 다른병생기면..ㅠㅠ

  • 지은

    여유가 되신다면 미리 하는것도 괜찮더라고요..
    저 아는 동생이 8살된 시츄키우고있는데 유선종양걸렸다고하네요;; 수술하면서 중성화 수술도 같이한다고해요..
    8살이면 이제 새끼낳을 일도 없고, 다른 분들 중에는 하지 말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1살이라도 체력이 있을 때 미리 해주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더 나이들면 수술 자체가 체력에 무리가 가서 힘들다는 글을 많이 봤어요..

  • 아련나래

    저도 찬성요..지금이라도 하시는게 늦지않을것 같아요~

  • 달빛

    저희개는 암컷이고 15살인데 건강합니다만... 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시키지않아서 자궁에 문제생기면 그땐 치료도 못할거라고 하더라고요ㅠㅠ 예전에는 병원에서 권하질 않아서 생각도 못했는데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후회해요ㅠㅠ 병원에서 나이가 괜찮다고 하면 수술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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