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제 탈모의 원인이 유전이라면 이약을 먹고 탈모가 멈추겠죠, 유전이 아니라면 다른 관리를 하면 되는것이고.
좋게좋게 생각할려구요..

어제 3군데 피부과, 비뇨기과 가서 탈모상담 받고 두군데서는 탈모를 심각하게 보진않고 약 처방 안해주셨고, 단지 지루성으로 뿌리는약 처방해주셨고, 한군데서는 유전력이 있을거 같다면서 첨들어보는 카피약 처방해주실려는거, 프페 처방해달라고 해서 프페 처방받았구요.

오늘 대구에서 그나마 탈모전문이나 모발이식 유명한곳 가서 탈모상담 받았는데, 거기서는 바로 약 처방해주더군요. 외가쪽 탈모 유전있다니, 본인은 엠자부터 해서 정수리까지 삼각형으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밀도가 떨어지고 있다면서 프페보다는 가격싼 프카 처방해주더군요.
프페 ,프카 처방 고민하다가 워낙 신뢰가 가는 의사분이라서 별차이도 없고 , 그래서 프카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먹을려구요.
25살에 약먹으면서 효과가 있다면 48살까지 먹을라구요..
이 약이 간으로 흡수 된다고 해서 간영양제 까지 먹을려구요~ 머 간에 무리는 안가지만 워낙 탈모인들은 다 그렇잖아요? 탈모때문에 별 오장육부 다 신경쓰게 되죠..

프카랑 프페 가격차이 나는 이유가 프페는 탈모약으로 fda승인 받은거고, 프카는 전립선 비대증 약으로 fda승인 받은거죠.
그래서 프카 구입하면 전립선 비대증 약인거죠.
근데 성분이 같으니깐 탈모약으로 먹는것이죠.
근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네요~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오는경우에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때문에 탈모가 오는것인데, 이때의 호르몬은 5알파 환원효소로 인해 dht호르몬으로 인한 유전 적인 탈모와 다른것인가요?
스트레스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이 생긴 탈모는 dht호르몬과는 상관이 없는건가요?..
저도 잘 정리하지 못하겠네요..? 모든 탈모가 dht호르몬으로 인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dht호르몬이 과다 분비될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