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하세요?
Hotpants
저희집 강쥐 4살 푸들남아예요~
어릴때부터 아픈아이라 제가 계속 끼고살아서 분리불안이 심해요.
그렇다보니 지금까지 불편한일이 참많아요.
이아이 역시 혼자있음 얼마나 무섭고 불안할까요.서로에게 못할짓인것 같아요.
펫시터에게 맡기기도 하고. 훈련도 해봤지만
잘 되다가도. 제가 며칠만 같이 붙어있음 또다시 증세가 나오네요.
매번 외출할때마다 산책으로 아이의 기운을 확 빼서 지치게한뒤
나갈때 카메라 켜두고 나가고 그러네요.
산책오래하고나면 피곤한지 지도 잠만 자다가 제가 늦어지면 허공에대고 하울링하거나
짖거나 하더라구요. 다른집에 피해가 가는것같아 신경도 많이 쓰입니다.
혹시 분리불안있는 강쥐 고치신분 팁좀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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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참
푸들이 사람 정말 좋아해서 외로움을 잘 타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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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아~ 다들 답변 감사해요..저같은 고민있으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ebs 강형욱? 그분이 하는거 다 봤어요. 일부러 챙겨봤죠. 분리불안 부분은 사실 조금만 나와서 아쉬웠어요. 예전엔 좀 단호했다면 강형욱님 훈련법보고는(이분 네이버에도 기고하고, 이전에 다른 제목 '당신은 개를 키울자격이없다?였나?^^) 여튼 그것도 일부러 챙겨보고나서 강쥐한테 항상 설명하고. 니마음내마음 서로 통한다는 전제를 항상 갖고 대해요^^ 참고로, 차에두고 잠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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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솔
저도 훈련시키는 중인데 생각처럼 될 지는 모르겠어요 티비나 라디오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저희 아가도 그냥 사람만 찾아서 큰일이에요ㅜㅜㅜ 제훈련이 안통하면 다음 방법으로 방문선생님도 생각하고 있어요ㅋ 제가 집을 자주 비우는 편은 아니지만 그 짧은 시간이 이웃에게나 강쥐한테나 불편해지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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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1크캣
저희는 가족들 체취?가 있는 옷 같은 걸 강쥐 집에 넣어주고 목소리 녹음해서 라디오 틀어주고 그랬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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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윗분들 말씀처럼 사람 목소리 들을수 있게 라디오나 티비를 켜놓고 가는것도 방법이고,
출근하시거나 외출하실때 맛있는 간식을 주세요~ 그럼 주인이 외출하면 맛있는걸 얻어먹는구나
생각하면서 괜찮아 질수도 있어요 -
에드워드
ebs에서 했던 다큐에선 고치더라구요 제목이 '나쁜개는 없다' 였나? 함 찾아서 보세요 저희부부는 도움이 마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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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고치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
분리불안이 후천적일줄알았는데,선천적인 경우도 더 많다고해요..
애기때 엄마랑 일찍떨어졌다든지..
뭐..그런이유로..
저두 강아지 쪽쪽 빠는스타일인데
약간 거리두고 무관심하게 독립심있게 키우는게 어느정도
좋은것같다는게..제짧은생각이에요^^ 저두 강쥐이제 신혼집에 데려가야하는데
분리불안 큰숙제 남아서 걱정하고있네요.. -
아픔이보여
푸들이 특히나 사람좋아하고 외로움 많이탄다던데..
그런듯싶네요ㅜㅜ
푸들 2살 남아 키우는 견주인데,
어렸을때혼자잇는시간 많앗던애들이 분리불안도
조금 덜하다는거 방송에서봤는데 꼭 그렇지도않은듯ㅜㅜ
어쩔수없이 견주가 조금 더 고생하는게 답인것같아요ㅜㅜ
힘들어도 매일매일 산책으로..체력소진시킨뒤ㅋㅋ
저희집은 라디오 켜놓고 나가는데ㅋㅋ좀 효과잇는듯해요 -
화가마
목소리 들려주는 기계? 같은걸로 아이 릴렉스 시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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