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 있는데 울 강쥐 안쓰러워 폭풍눈물바람중입니다 ㅠㅠ
가장
울강쥐랑 함께한지...4년정도 되었어요 금이야 옥이야 키운 말티인데...출산으로 인해 지금 떨어져 있답니다. 친구가 봐준대서 믿고 맡겼더니10일 봐주더니.. 사정이 생겼다고 해서 신랑이 부랴부랴 ~ 강쥐 받아서 시엄니집에 데려다 주러 간대요 ㅠㅠ....울 시엄니가 키우던 강쥐인데..울 강쥐는 시엄니를 안좋아하고 ㅠㅠ 저도 맘이 안놓이구 ㅠㅠ...이주만 더있다가 데려올껀데...자꾸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만드는 것 같아 맘아파 미칠 것 같아 제눈물이 한강을 이룰 것 같아요 ㅠㅠ....신랑이랑 통화하는데 옆에서 낑낑거리는데... 에고고~ 제가 데리고 있는다고 특별히 잘해주는것도 없었는데...천덕꾸러기가 되도 제가 데리고 있는게 낳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신랑더러 이주만 더있다 데려오자고 했는데 빨리 시간이 지나갔음 좋겠어요~신생아와 착한 울강쥐~ 잘 키울수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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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다
네네~ 주변에서 강쥐랑 아가랑 같이 키우면 안된다고 하지만 저는 꼭꼭 같이 키우려고요~~ 천덕꾸러기가 되도 내품에서 ㅠㅠ 키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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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교
꼭데려오셔서 아가랑 이뿌게잘키우세여~ 그럼아가도 더욱 건강하고바르게자랄겁니다 꼭 그럴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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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
맨날 저러고 자요 ~~ 이불에 올라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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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눈
아우..자는 모습이 너무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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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
울 강쥐는 혼나본적이 없어서 ... 다행이 새로운 사람이든 누구든 사람은 다 좋아하거든요 ㅠㅠ 그래도 잘때는 꼭 제 등에 기대 자는 녀석인데 ㅠㅠ... 벌써부터 이케 보고파서 큰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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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도캣
저두, 결혼하면서 우리 초롱이 친정으로 보냈어요.. ,,ㅜㅜ 다시 데려올수 잇는 님이 더 부러워요...ㅜㅜ 금방 시간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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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아~~강쥐안좋아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강쥐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런마음 100%공감할것 같아요~ 자주자주 보러 가세욤~~^^ 저희 강쥐는 시엄니를 안좋아해요 ㅋㅋㅋ 어머님은 나름 잘 봐주시는데 말이죠 ㅠㅠ.....내품에서 키우는게 최고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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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전 님이 부러워요 결혼한달 좀 넘었는데 시댁에 흉된다고 친정에서 못키우게하셔서 친정에 보냈어요 보내는날도 보내놓고도 얼마너 눈물바람을 했는가 몰라요 지금도 아른거려서 낼 보러갑니다 ㅎㅎ 아기생기면 더 못키울텐데...다행인건 엄마아빠가 너무예뻐해주시니 맘이 놓여요
곧 데려오시니 님이 부러워요 아가도 강아지도 잘키우세요^^ -
바람
알았음 좋겠는데 ㅠㅠ.....자기 버려졌다고 생각할까봐 맘이 아프네요ㅠㅠ댓글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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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아이구야ㅠ 글만 읽어도 가슴이 찡ㅠ
2주 금방갈거예요ㅋ힘내세요
강쥐도 엄마 마음 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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