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탈모가 유전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안에는 탈모분이 안계십니다... 외가쪽분들 친가 모두 머리 많으시구요.....
한의원 3개월 일반병원 6개월 다녔습니다....
효과 못봤습니다... 약 계속 먹고있는데... 효과 없네요... 음....
일단 제 몸상태부터 말해보죠...
군대 전역후 갑자기 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더라구요..... 물흐르듯이...
그리고 눈압이 너무 심해 뽑힐거 같은 느낌이였구요... 자도자도~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올해부터는 손이 살짝씩~ 떨리고... 참....
이때부터 머리에서 냄새가 났어요... 그리고 1년뒤에 옆머리 탈머가 오더라구요.... 다른부분 머리도 빠지지만
옆머리 뒷머리가 더 많이 빠졌더라구요.... 피검사 했었는데 이상도 없고.....
다시 주말에 혹시나 갑상선이 이상있나해서 피검사와 초음파 했습니다...
초음파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갑상선 호르몬 이상은 몇일뒤에 결과가 나온다 하더군요...
뒷머리도 빠져서 머리빠져도 머리 못심는 상황에 올수 있을거 같아 겁이나네요..
왜냐면 보통 옆머리하고 뒷머리는 탈모가 안오는 부위라서 뒷머리로 모발이식 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인데... 저와 혹시 같은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