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그런가 자꾸 작은소리에도 넘 짖어대고 방법없나요ㅠ
민구
저희 집 구조상 얘가 아가때부터 예민할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긴해요
제방에서 같이 자고 생활하는데요 아기때 아빠가 제가 좀 우울증이 있어서 아가를 데리고와서
저한테 선물로 주셨어요 그러면서 좀 완치(?)좀 됐다고 할까요 ㅋㅋ
근데 문제는 제 방이 길가옆인데다 차소리면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항시 들려요 ㅠ
전 익숙해져서 괜찮은데요 저희 아가는 어릴때는 안그러더니 조금씩 크면서 이제 그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더니
점점 더 심해져갑니다 이제 2살하고 한달 되었어요
근데 집밖에 소리가 나거나 차소리, 저희집이 2층주택인데 2층에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대문 닫는소리
뭐 그런 소리에 왕왕 짖어대고 그래서요 2층 할아버지가 요근래에 어디 나갈때 강아지좀 데리고 나가라고
혼자있으면 현관문을 박박긁고 막 짖어대고 계속 그런데요ㅠㅠㅠ
저희 아가가 거의 혼자잇는적이 없어서 불리불안증도 있구요 혼자있음 엄청 불안해하고 짖고 울고 막 그래요
얼굴이 다 젖을정도로 울어요ㅠㅠㅠㅠ
그래서 왠만하면 델고안고 가방에넣고 다니고 그러는데 매번 그러기엔 좀 힘이 들고
나갈라치면 집에 아무도 없으면 나가질 못합니다 아님 데리고 나가야하는데 매번 그러기도 힘들어서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ㅠㅠㅠ
짖는게 제일 큰 문제예요
목줄사서 안돼~훈련도해보고 항상 짖으면 혼을 내는데도 무서워하면서도 자꾸 짖구
광적으로 막 달려들어요
근데 또 막상 산책시킬때 밖에 나가서는 엄청 얌전하고 착하고 순하답니다
근데 집에 낯선사람이 오면은 짖고 난리를 쳐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도 제가 안잡고 풀어놓으면 또 꼬리를 흔들면서
막 반기고 그러거든요 이건 뭐죠? ㅋㅋㅋ 밖에서도 사람잘따르고 꼬리흔들고 막 그러구요
주인 지킬라고 하는건 알겠는데 안돼~라고 했을때 하지말아야 하는데요 그게 잘 안됩니다
으르렁거리고 사소한 소리에도 넘 크게 반응하니 넘 문제네요 집안에 사람이 있어도 잘 제어가 안돼요
그래서 훈련소 보내볼까 생각하는데요
훈련소 보내는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앞으로 함께 살날이 더 많은데 자꾸 민원이 들어오니 넘 힘드네요ㅠ
-
훌림목
오,알아보신적이 있으시군요 피비님도요^^
이웅종 소장님 훈련소 검색창에치면 나오나요? 넵,알아볼께요~
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약하고 전화해보고 상담도해보고 시간내서 해볼께요
어차피 지금 시간은 많이 있으니 그건 어렵지 않으니깐요 ㅋ
되도록 집근처로 알아보고 싶지만 지방이라 차타고 가는것도 감수해야겠네요ㅠ
공짜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못가셔서 아쉬우셨겠어요ㅠ
알려주신것들 꼭 명심할께요^^
왠지 벌써부터 힘이 나는걸요 고친것처럼요 ㅋㅋㅋ
2012년에 -
바름
아,그렇군요ㅠㅠㅠ
분사식도 알아보긴 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전기로 하는건 못하겠구요
제가 직접 배워서 훈련시키는게 제일 좋겠네요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는데도 나아지질 않아서
정말 고민이 많네요ㅠㅠ 제가 지금 쉬는중이라 괜찮은데
일하게되면 집에 아무도 없어서 더 문제라서요ㅠ -
루다
진동기 있는거는 알고있었는데요 어디선가 좋지않다는 블로거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하지말아야겠다 했는데 너구리한마리님이랑 리앤이찌님이 추천해주시니 다시 함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정녕 방법이 없을까요ㅠ 정안되면 하나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여우비
비글이가 자기놓구 나갈려고만 하면 구슬프게 울어서 그 소리가 여름엔 창문을 넘어 1층에까지 들였을정도니..10층에 살었거든요. 목걸이 진동기 10만원대 있는대 그걸로 하니깐 놀래서 바로 몇번만에 안짖더라구요 그래서 훈련하는김에 각인시킬려고 스위치 오프하고 채웠는데 계속 안짖어서 이젠 목걸이 안해도 안짖고 혼자 냅둬도 안 달겨들어요. 첨엔 불쌍했지만 그래도 평생 같이 살아야 하니깐요. 강추에요. 함사용해보세요. 1주일만에 터득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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