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왜 이렇게 젊은 사람들에게 유전성 탈모가 일찍 찾아오는지 정말 미칠 노릇이군요... 그런데도 치료법하나 명쾌하게 나온건 하나도 없고... 제발 빨리 나오길!!!

20대 초반부터면 착잡하실 듯 하네요.
고민되시는 건 이해하지만 머리숱이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죠.
근데 전 병원에서 프로페시아를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헤어게인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보통 프페 추천해주지 않나요?) 만약 저였다면 그냥 탈모약 먹겠습니다.
탈모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작한 초기 단계에 빨리 치료해야 좀 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글 보니까 탈모 유전된 거 같으신데 그러면 약 먹는 게 좋습니다.
연애도 하셔야 되

더 이상 빠지면 안되겠다 싶을 마지노선 정해서 먹기 시작하세요, 그 대신 한번 먹으면 평생먹어야 합니다.
저도 22살에 시작했고, 중간에 끊으니 다시 급격히 빠져서 이젠 평생 먹을 각오했어요

복용하다가 끊으면 더 빠지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복용 하면서 빠지는게 멈추었다가 복용을 멈추면 다시 진행되어서 빠진다고 이해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그게 내성이 있어서 최고 5년 까지 효력을 나타내고 그 이후에는 점점 반감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