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입한 대학생입니다.....도와주세요.ㅠ
윤슬이뿌잉
가족 내력 - 친가 쪽으로는 탈모증을 가지신 분이 없습니다. 외가쪽으로는 두 외삼촌 모두 앞이마가 매우 넓어지셨지요.
q1)) 외가 쪽 으로도 탈모가 유전 되나요?
지금 나이가 24세(85년생)입니다. 어려서 부터 이마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재수 삼수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앞머리카락 수가 줄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 대학에 붙어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2년동안 조금씩 회복기미(아주 약간씩)를 보인듯 싶더니....... 어느날.. 이마를 머리카락으로 가리는 것이 힘든 모습......... 왼쪽가르마부분에 머리숫이 거의 없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뒷 머리보다는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이마까지의 머리숫이 확연히 차이가 나도록 적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탈모 예방 치료 책으로는
재수때 미녹시딜-마이녹실5%
대학2학년때 잠시 트리코민....--효과가 없었어요.
대학3학년 부터 모든것을 포기하고 댕기머리 샴푸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q2)) 이제부터 제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피부과에 가야하나요??...ㅠ....가야 한다면 일산이나 서울 건대 근처에 추천부탁드릴께여
q3)) 혹시 머리가 요즘 더욱 빠지는게 댕기머리때문 일수도 있나요???
q1,2,3 중 제에게 알려주실수 있는 분은 제발 아시는 대로 답글을 달아주세요......저 장가 가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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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ㅠ^ 낼 당장 피부과에 가야 겠어요 엉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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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얀
외가쪽 영향이 큽니다.
탈모의 여러 종류중 유전이 병행되다면 샴푸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개 탈모 관련 호르몬으로 인해 두피가 지성일 경우가 많은데, 지성이시면 지성용 샴푸를 쓰시면 될듯 싶네요.
댕기머리 개인적으로 사용하니 오히려 비듬이 늘고 이상해서 다른 거 쓰게 되었죠. 저도 댕기머리 비추요. -
하루
먼저 탈모는 친가보다 외가의 영향을 더욱더 많이 받습니다. 아버지가 탈모일경우 자식이 탈모가 될 확률은 2배정도고 어머니가 탈모이실 경우 자식은 7배정도의 비율로 탁모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전문적으로 하는 피부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사이트도 그렇고 다른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댕기머리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다른 탈모용 샴푸와 토닉등이 많음으로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게 좋을것 같네요 -
다힘
저도...대학생이라....뭐 허접하지만....성의껏 쓰자면요......
Q 1) 전문가와 상담했을때...먼저 외가쪽 탈모이력을 물어보더군요.....아무래도 탈모는 모계에서 오는 것 같아요...
Q 2) 이별후애님 말씀 처럼 두피현미경있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ㅠ.ㅠ 건대 스타시티 쪽에 탈모클리닉이 하나 있고...뚝섬유원지 쪽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방문기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ㅠ.ㅠ 이름이 기억안나서요;; 일산은 제가 살지않아 패스;;;
Q 3) 저 -
싸리
1. 남성형 탈모는 모계 유전을 더 많이 받습니다.
2. 탈모 전문병원에 가셔서 진단만이라도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두피 현미경은 기본으로 갖춘 곳ㅅ으로 가세요.
3. 샴푸의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피 환경이 개선 되지 않는다면 바꿔주시는 것도 좋겠죠
참고로 댕기머리는 탈모 샴푸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쓰세요 ^^ -
단화한
답변 1. 오히려 친가쪽보다 외가쪽으로부터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친가쪽엔 없는데 외가쪽에 두분이 -_-..
답변 2. 탈모전문 피부과 가시면됩니다. 이왕이면 두피현미경 있는곳으로요-
장소는 제가 서울에 살지 않아서 패스;;
답변 3. 댕기머리 쓰고 피본분들 많더라고요- 댕기머리가 탈모가 없는상태에서 관리하면 좋다고하는데
탈모인분들한테는 별로라는 말이 있네요- 아 그리고 꼭 댕기머리라서 그런게 아니라
본인한테 맞는샴푸를 써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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