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때문에 어릴때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3년전에 서울에서 더블스키니 받았는데, 효과있다가 다시 원래대로 되더라구요ㅜ
그래서 작년 여름에 부산에서 퇴축술 받았어요.
퇴축술받고나니 종아리가 엄청 말랑말랑해져서 좋았는데 6개월지나니 다시 알이보여서
이번 겨울에 무료로 재수술했어요.
그 후로 지금까지식단조절, 운동으로 다이어트하고, 운동 후 마사지하고, 세븐라이너하니
원래보다 훨씬 좋아졌어요~ 주변사람들도 훨씬 나아졌다하고...

그런데 워낙 타고난게 있어서 다시 재발할까봐 불안하기도하고,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직도 두꺼워보여요...
퇴축술하고 나면 압박스타킹도 신어야되고 흉터관리도 해야되고, 또 무리가 갈 것 같아서 더이상은 안하고 싶네요ㅜ
지금 종아리가 앉아서 다리펴면 얇아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축쳐진게 많아요.
일어났을 때에는 앞에서보면 두껍고 안쪽,바깥쪽으로 많이 튀어나와요.. 뒤에서 보면 라인은 괞찮은데 두께는 좀 두꺼워요..
여기서 계속 다이어트하면서 종아리보톡스 3~4개월 주기로 맞아도 될까요?
지방도 많아서 지방흡입말고 주사요법도 생각해봤는데, 부작용때문에 자꾸 망설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