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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증세가 호전되고있는건가요?

이거 증세가 호전되고있는건가요?

아서

탈모가 있는지 몰랐을때는 머리감을때 얼마나 빠지는지전혀모르다가 이발소갔다가 알게된후 머리감을때 일일이 세어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번 감을때 100개이상으로 빠졌습니다.
그래서 삼퓨(미녹숄)를 바꾸고는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번식 감고있는데 아침에는 50개정도 저녁에는 30개정도빠지다가
요즘에는 아침에 30개, 저녁에 20개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래봤자 이제 4~5일정도밖에 안됬지만요..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이제 최악의 상황은 지난건지...아님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빠지기 시작하는지 궁금하네요
병원에서는 미녹숄삼프를 일단 써 보면서 한달~2달정도있다가 다시 찾아오라고하는데...

의사선생님 왈 저도 이번에 애기출산해서 머리가 많이 빠지고있어요...넘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더군요..
암튼 탈모...이건 은근히 사람 지치게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나더요
탈모로 빠지는 머리는 어느정도 자란 머리카락입니까? 아님 새로 자라고있는 짧은 머리카락도 빠지나요?
처음에는 대부분 긴 머리카락이더니 요즘에 자세히 보기 2~3센티정도의 짧은 머리카락도 보이네요..

  • 인1형녀

    급격하게 탈모가 일어났다가 회복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굵은 모발보다 가늘고 짧은 모발이
    빠질수도 있습니다. ^^

  • 풀큰

    그거 머리감을때마다 일일히 빠지는거 세어 보시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머리라는게 머리감을때만 빠지는게 아니라 자고있어도 외출하고 활동할때도, 밥을 먹을때도 빠지는게 머리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긴머리, 짧은 머리, 굵은 머리, 가늘한 머리 구분없이 다빠집니다. 어차피 미녹시딜 쓰시는거 같은데 그걸로 마음의 안정화 찾으시고 꾸준히 관리하세요. 의사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이미 치료에 들어가셧다면 님께서 하실 것은 스트레스 안받고 꾸준한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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