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행 버스나, 페리등 멀미 위험이 있으니 멀미약 꼭 가방에 넣고 다니세요. 저도 출국전 약국서 알약으로 미리 챙겼어요ㅎㅎ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간다는 마음으로 여유있게 짜서 즐거운 여행될 수 있게 할게요^^

저희 엄만 몽콕야시장, 빅버스 스탠리코스, 호텔에서 보는 하버뷰, 마카오 워터쇼 너무 좋아하셨어요. 코타이젯 미리 예약해서 프리업그레이드 받아 2층에서 탔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테이블 있는 창가쪽 앉으니 선상 레스토랑 같은 느낌도 나구 좋더라구요. 그날 그날 파도에 따라 흔들림이 다를 수 있으니 멀미약 미리 챙겨가심 좋을 것 같아요. 저흰 내일 귀국한답니다 너무 아쉬워요ㅠ ㅠ 참 홍콩, 마카오는 최대한 택시타고 동선 줄여도 많이 걷게 되니 어머니

마카오 가시면 시티오브드림스 워터쇼 꼭 보시길 강추 드려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그 곳 아니면 볼 수 없는 쇼이고...공연 보고 나면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어요.

홍콩에선 빅토리아피크, 스탠리 두 곳이 제일 좋다고 하셨어요.

배멀미는 날씨에따라 다른데요 저갔을땐 어머님엄청 고생하셨어요

엄마랑 홍콩갓다왔는데 참고로 저희어머님 50대인데요
저흰 일주일잇었는데 아무래도 홍콩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공기좋고 좀 조용한데 좋아하시드라구요
스탠리랑 디스커버리베이 좋아하셧구요~
음식은 과일이 싱싱하고 싸서 좋아하시두라구요 걔속 과일 한봉지씩 사셔서 드시면서 다니셨어요~그리고 마카오눈 육포거리에서 육포맛있어하시고~ 마카오에선 그닥 좋아하신게 없었던거같애요 마카오
페리 은근 흔들 많이하셔서 부치는멀미약 미리 부치시고 타셔야할거같애요~

마카오에서는 한곳에서 대부분 볼 수 있는 베네시안호텔등 예약하시는것 추천해 드려요~
홍콩에서 피크트램은 꼭 타시고, 빅토리아 피크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에 앉아 야경구경하면서 간단히 식사하는것도 좋구요~(경치 좋은차리는 미리 메일로 예약하세요 사이트데코인가 그럴듯..)
스탠리 마켓 등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마카오 페리는 저도 멀미좀 하는 편인데 한시간 밖에 안타고 그렇게 울렁거리지 않아요~~
앉아서 입국신고서? 작성하고 뭐하면 도착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