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ㅋ
어릴 때부터 머리숱도 적었고
모발은 가늘고.. 움..
암튼, 유전적으로 그렇게 태어났구요 ;
거기에 뚜렷한 쌍가마입니다 -_-;;
저같은 경우는..
언제부터 확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되었다! 그런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암튼..
머리숱이 별로 없습니다..
정수리 부근이 유독 심하구요,,ㅠ
그래도 몇년 전만해도..
왁스 바르고 다니고 할 정도는 되었는데,,
요즘에는 아얘 엄두가 안나네요,,
자꾸 신경쓰여서 더 자신감이 없어지는건지;;;
얼마 전에는 머리자르러 갔더니..
컷해주시는 분이 그러다라구요,,
숱이 너무 없다는 말은 머리 자를때마다 듣는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ㅋ
두피가 단단해졌다고..
그게 뭐라나.. 모공(?)이 죽는거라고 하신 것 같은데,,-_-;;
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실 작년 부터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요..
하루하루 생활 자체도 스트레스 꽤나 받는데...
머리까지 걱정하려니 참.. 답답;;;
하긴.. 그러고 보니.. 작년 부터 거의 모자쓰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도 비니 쓰고 다니구요
휴.. 아무튼 그래서 점점 신경쓰입니다..
아는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전보다 확실히 심해졌다 하네요 ㅠ
방금 전에 티비 광고에서 스칼프메드 요거 하는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사이트 가입과 함께 질문 드립니다 ㅠ지금까지 약이나, 특정 샴푸 같은거 한번도 써보지 않았구요,,
만져보면 요 몇달 사이에 확실히.. 두피가 단단해졌습니다,,

(두 달 정도 동안,, 5~6kg 빠졌는데.. 단순히 체중 줄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요 ㅠ)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아무 조언이나 모두 환영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