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송에 나왔던 피부과 의사분도 그런말씀을 하신걸 봤고,인터넷에도 종종 그런 글이 있는걸 봤는데 정말 그런가요?탈모치료제를 여성이 접촉하거나 미세한 가루가 피부에 닿기만 해도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지고, 여자아이가 탈모치료제에 노출됐을때나중에 커서 아이를 낳을때 기형아를 낳을수도 있다고 그런글이 있거든요.혹, 정말 인가요? 바르는 탈모제와 먹는 탈모제가 있는데 모두 그런가요?신랑이 M 자형이면서 위쪽도 숱이 많이 없는 편이라 제가 항상 아침저녁으로 스칼프엔과 나녹시딜을 도포해 주거든요.그리고 하루 세번, 물하고 약도 제가 챙겨주다보니 복용하는 약을 제손으로 개봉해서 알약을 손으로 집어서 갖다주는데......ㅠ.ㅠ;;;;;결혼한지 얼마안되었고, 신랑 가발안써도 될정도로 발모가 되면 탈모약 끊고 3개월~6개월 이후에 아이를 갖기로 했는데 탈모치료제가 여성에게는 독이다. 위험하다 이런글을 읽고 지금 멘붕이 온 상태입니다. ㅠ.ㅠ모든 탈모치료제가 다 그런건지, 아니면 특정 약에 한해서 그정도로 독한건지 알고싶습니다. 지금 신랑이 복용중인 약은 아보다트, 케라민+메디락, 아큐네탄 이구요.도포중인 약은 스칼프엔과 나녹시딜인데 나녹시딜이 독해서 두피가 다 벗겨져잠시 중단했다가 호전된 뒤에 조금씩 다시 도포중인 상태거든요.그리고 아침마다 약용샴푸 쓰고, 내일부터는 추가로 프로좀에이 도포를 해야하구요. 제가 탈모치료제를 손으로 까서 신랑입에 넣어주거나,머리에 빗질해가며 발라주는게 약에 노출되서 위험한 일인가요? 그리고 신랑이 탈모치료제를 복용중에 임신을 하면 기형아 확률이 높아지나요?이런얘기는 의사쌤이 안해주셔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고 놀라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