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배치 이식 한지 삼개월 넘었구요..
붓기랑 뭉침이 너무 심했어서
정말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삼개월이면 수술 결과라기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단 병원에 전화해서
재수술 얘기를 꺼냈어요..
일단 보고선 선생님께서 결정하실문제이고..
제가 당장 병원에 갈 형편도 재수술할 시간도
없어서 여름방학 시즌에 가기로 했어요.
눈밑이 정말 애교살 라인으로 눈이 쏙 들어가고
애교살으로 경계로 일센치 정도 광대까지 툭 튀어나와서 완전 야수였어요..
삼개월이 지나..첨보다야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눈에 띌정도의 큰 효과는 아니구요..
눈밑과 광대가 앞쪽으로 뚱뚱해요.
제가 옆광대도 살짝있기때문에
완전 광대뼈만 튀어나와 보여요.
여지껏 애교살이 함몰된줄 알았는데 애교살이 함몰된게 아니라 눈밑이 너무 튀어나왔던거였구요.
삼개월이 지났는데 여기서 더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시 저처럼 수술후 광대가 더 커지신분 계세요?
설마 광대뼈주변에 지방을 넣진 안았을텐데
왜 광대가 더 도드라져보일까요?
눈밑에 꼭 판떼기 깔아놓은거 같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