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직업군인인데 올 11월에 전역입니다.

입대 전에는 숱은 많지는 않았지만. m자도 약간이였고요 정수리부분은 예전부터 집안에 부모님싸움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중딩때부터 조금 비었다는 소릴 들었고요..

지금 군생활 4년차인데

작년까지만해도 m자는 맞지만 이쁜 m자?라고해야하나 이마도 적당한 수준이였는데 제 신분증을 보면 알아요.사진찍은거 비교하면.ㅠㅠ

근데 지금은 자꾸 까지고..바람불면 챙피해서 바로 앞머리 수습하고.ㅠㅠ자꾸 파이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결심하고 탈모병원을 찾았는데 약 3~4년 정도 진행된거라고 하는데..

병원에선 상품만 팔아먹으려는 거 같기도 하고..군인 돈도 많이 없는데..1년에 치료비가 약 400정도라고 하고.ㅠㅠ

일단 샴푸는 리n으로 바꿨는데 빠지는양은 확실히 틀려진거 같더라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자주 간지럽드라고요..지루성인가? 예전엔 안그런거 같은데..그러네요.ㅠㅠ

병원 친절하고 정말 환자를 생각하는 그런 병원...다 환자를 생각하겠지만..정말정말..믿을만하고

확실히 치료 믿을수있는!!그런 것 추천좀해주세요..

정말 세상 돈이 문제군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제가 생활하는걸 쭉 써볼께요

군모를 쓰는데 대부분 안쓰려고 노력하고 안쓰려고 하고있고요

흡연 하고있고 머리는 아침저녁으로 항상 감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데 먹은만큼 이상 운동을 해서 자랑은 아니지만 근육질몸매입니다

스트레스는 민감한성격이라 많이 받는편이지만 요즘엔 쿨하게 다 넘기려고 노력중이고요

병원 가니까 기름진음식 먹지말고 얼굴에 열 올라오지않게 운동무거운거 들지말고 금연하라그러고. 스트레스 받지말라는데..

그럼 제가 하는거 다 하지말라는건데..................................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