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입니다...
요즘들어 머리가 빠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ㅠㅠ
제가 어렸을때 (초등학생)에는 생머리에 머릿결이 정말 좋았고 숱도 많았는데요

중학교 이후로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지
앞머리쪽이 곱슬머리가 되었습니다... 앞머리만 아주 스프링같은 악성곱슬머리이고
다른쪽은 직모에요..아주 난감한머리가 되었는데요..

고등학교올라와서는 이 곱슬머리가 점점 가늘어지고 앞쪽에서 머리가 빠지는 것같아요
이마선이전체적으로 조금 후퇴했어요....정수리쪽도 숱이 좀 적어졌다는걸 느끼구요..
호르몬의 영향인가요?...
유전적으로는 어머니아버지모두 숱도 많으시고 모두 생머리시거든요....
그리고 머리카락을 쓸어넘길때 옆라인에서 두피쪽에 조금의 아픔이 느껴지는데 왜그런지 궁금하네요
머리가 빠진다는 생각하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우울하네요...
병원상담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