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 갔다온뒤로

머리를 기른뒤 머리를 감을때마다 점점 머리가 차분해진다고 느꼈어요.

머리칼이 얇아 진다고 해야되나? 그당시에는 탈모라고 생각안했구요 ㅠ

제가 머리숱이 엄청나게 많았거든요..

그런데 한달정도쯤부터는 머리감고 젖은 머리를 거울로 보면 머리칼이 할아버지들 머리칼있자나요~ 그런식으로

엄청 얇아졌다고 느끼게 됬어요 그리고탈모라고 느끼고 몇주 지켜보니까

머리숱이 엄청나게 없어진거에요!! 겁나가지고 ㅠㅠ (아버지,할아버지 모두.....ㅡ,.ㅠ 대머리 십니다..)

바로 병원가서 다른거말고 프로페시아 처방해달라고 하고 꾸준히 먹을 생각으로 바로 처방전 받고

투약한지 약 20일가량 됬어요.

그런데 머리가 요즘들어 더 빠지는듯한 기분이에요.. 프페 먹을때즈음 부터 샴푸도

댕기머리로 바꿨구요. 뉴골드인가? 아무튼 그걸로

그런데 이게 왠걸!! 요즘은 머리감고 나서 빠진 머리카락 수를 세어보면 대략 70~80가닥 넘을때도있고..

아무튼 그정도가 빠지는거에요!! 미치겠습니다.!! 3개월은 먹어야 한다는데 그전에 머리 다빠지면 어쩌나요 ㅠㅠ

결정적으로 질문할것은 쉐딩현상이라고 있다더라구요.

프로페시아도 쉐딩현상이라는게 있나요? 쉐딩현상때문에 더 빠지는건지 아니면 진짜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서 빠지는건지 (물론 전자였으면 좋겠지만..) 궁금해서요....

제가 고기를 무지하게 좋아해서 매일같이 삼겹살을 먹는데 .... 지방질 음식은 안좋다고 해서..ㅠㅠ

먹을때마다 걱정만 앞서고... 녹차도 매일같이 마시기 시작했어요..ㅠㅠ 좋은 결과가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