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도 다녀보고 검사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머리에 주사도 맞아보고했으나 지나서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관리랑 마음편히 나름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지내는게 훨나은거같더군요.
이번에 자격증공부하면서 친구집에서 가서 아무때나 자고싶을때 자고 배고프면 먹고 담배피고싶으면 피고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심해지고 그런거보다도 오히려 아버지랑같이사는 집보다 괜찮은 느낌이었죠.
그래서 한가지 깨달았습니다.
관리나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몸을 변화시킬수있는건 마음이라구요
처음에 필기 친다고 한달있었고 그다음 몇주뒤에 다시 내려가서 한달있었고
그동안 그렇게 담배피고 먹고싶은거먹고 했는데 우수수 빠지기는 커녕 느낌상 더좋아진 느낌이더군요.
하나 좋은거 한것은 잠잘때 편히 잤다는게 좋더군요.
잠올때 그냥 잤습니다 정말 편안히
수면이 중요하다는걸 느꼇고 즐겁게 사는게 좋다고 느꼇으며 신경안쓰는게 좋다고 느꼇습니다.

전 탈모시작이 한 10년은 되가는거같은데
지금은 이미 반삭하고 살고있으며 후에는 삭발하고 살아가지않을까생각합니다
겪어보니 탈모가 그자체가 어려운것이 서서히 들어나서 시기가 늦어지니까 힘든거같습니다.
저만해도 군대있을때 느껴서 휴가때와서 탈모다 가족에게말하니 니가 무슨탈모냐 그러고
피부과 갔더니 의사영감님이 나 탈모다 그러니 그게 무슨탈모냐 머리가빠지고 그런일반적인 현상이 탈모다 그러면서
탈모의 뜻을 가려쳐주더군요.
일반적으로 머리숱이 아주없고 그런것만 탈모인지아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좀 어이가 없는거죠.
그러더니 지루성피부염이 좀있는거 같으니 약지으라면서 처방줬고 그약구입후 복귀해서 쓰니까 한동안 괜찮더군요.
허나 결국은 지금와서 보면 제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걸 알았죠.
남의말도 들을필요가없는건 아니지만 그냥참고로 듣고 넘어가는게 제일바람직한거같네요.
자신의 몸에 대해서 본인보다 잘아는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의 몸은 이러면 바로 이렇게 되고 그런시스템이아닌데 분명히 어떤일이 자꾸반복되고 그것이 다음단계로 넘어가고
그래서 암도 생기고 탈모도 나타나는것인데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는않더군요.
탈모도 하나의 병이며 어딘가 안좋게되서 나타나는 경고의 메세지인것을 너 탈모냐 하면서 웃기나하고
꼭 뭔가 죄를지은거 마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좀 안타깝더군요.
탈모를 겪으면서 느낀건 역시 자신이 겪어보지않고는 다른사람을 이해하기어렵다는걸느꼈네요.
아마 의사들도 그렇게 암화자 치료하면서 막상 자신이 걸리면암에대한생각에 분명히 차이를 느낄겁니다.

어쨋든 늦게나마 저런경험을 해보고 느껴보니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스트레스나받지않고 즐겁게 살면
별탈없이 살수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에 Tv에서 누드닭이 나오더군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건강하던닭이 몇일새에 누드닭이 되머렸죠.
이유를 보니 같이넣어둔 토끼가 그닭에게교미를 하려고 자꾸 닭을괴롭혀서 그렇게 된거더군요.
그걸 볼때 그만큼 스트레스가 멀쩡한 건강한닭도 누드닭을 만들수있다는것을 느꼇습니다.

원인은 그렇게 복잡한게 아닙니다 다만 모르니 복잡하게 느껴질뿐이죠.
답을 먼저 사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먼저파악하는것이 가장현명하고 빠른길이라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