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고학을 전공하고 싶습니다.

저의 active, creative, imaginative한 특성을 광고로 살리고 싶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봅니다.

저는 학부유학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유학에서 정말 메리트를 많이 얻어야합니다.

일단 1월초에 University of Minnesota crookston캠퍼스로 가게 되어있는데요. 편입을 하려구요..

그런데,

제가 너무너무 고민되는 것은.

광고라는 분야가 넓기도 하고.. 꼭 광고학과라는 것만 요구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광고분야도 학벌차가 심해서 엘리트대학 또는 유학파 차별이 있데요.

그런데 유학파 메리트라는게. 아트스쿨에도 advertising이 많잔아요. 그런 사람들에게만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

그냥, 일반 대학교 학부과정을 나와도 되는 것인지..

제가 유학원에서 상담을 드려보았더니. 광고에도 여러 field가 있기 때문에

학부에서는 예를 들어 광고기획 쪽으로 좀 더 깊고, 아트스쿨에서의 광고학은 디자인이나 퍼포먼스 쪽으로 좀 더 있지 않나..

이러셨거든요

아트스쿨로 가야할지 참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일반대학 광고학부에서는 도대체 뭘 배우는걸까요..

그리구, 학부졸업 후 한국에서 취직을 하려면 아무래도 미국대학 인지도가 중요한데..

광고학으로 유명한 대학교를 보면, 미주리. 오하이오. 인디애나. 미네소타. .. 한국에서 막 유명한 대학은 아닌거같아서요..

미국대학랭킹은 어차피 비슷비슷하고 학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학부를 졸업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현실이.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

그렇다고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일테고..

정말 성공적인 유학을 하고 싶어 이렇게 미리 별의별 걱정부터 하고 있네요.. ^^;

일단 가서 부딪혀보면 생각도 많이 바뀌고 현지가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은 후에 계획을 세우라고들 하는데..

도대체가 끝이 없는 이놈의 걱정이란... ^^;하핫.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