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아버지가 대머리인지라..... 조마조마하며... 27년을 버텨왔는데..

슬슬 한계인듯.... 날이 갈수록 빠지는 머리카락을 볼때면.. 한숨이 나오네요...
전문치료사에게 진단을 받아보니 관리하는데 한달 70이상 달라고 그래서 금액때문에 못하겠고...
습관을 개선하기로 했는데... 여기 모아 카폐에서 많은 내용을 찾아보니좋은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들어갑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스트레스만 안받아도 정말 나아지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위에 말처럼 하면 탈모에 도움된다 하는데 효과보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저는 몸에 털이 많이 나있어요(수염, 가슴과 다리)
할아버지, 아버지는 털이 많지 않으신데...그래서 난 털이 많아서 괜찮을꺼야 그렇게 생각하는데.. 휴...
유전적인 것도 관리유무에 따라 달라지는지도 알고 싶네요...

정말 탈모진행이 시작되니.. 신경쓰이네요... 신경안쓴다, 안쓴다. 하지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니 휴....

좋은 방법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