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주차 출구쪽에 두사람(노숙자)이 오는 것을 보고 안전하게 우회전해서 가는데 갑자기 사람소리에 놀라 내려서 보니 차 뒤쪽에 부딪쳤다고해서 병원으로 이동~~~
접촉사고 접수가 안되는 병원이라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안되는 병원이 있더군요!)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실에서 접수하고 보험처리~~~
보험사와 같이 경찰서에 가서 사고접수 신고~~~(경찰분 하는 말 자주 오는 놈이라고)

블랙박스 필요성을 느낌!(특히 후방쪽)=앞쪽만 달려고 했는데~~~
피해자 : 음주상태라진찰은 무시하고 합의금만 요구~~~
5만원정도면 서명받고 끝내겠지만 자꾸 금액이 올라가서 패스~~~

저녁도 못 먹고 사고 수습한다고 정신이 없어 집에와서 맛없이 먹었네요!
보험사(메리츠)의 빠른 출동으로 좋은 경험했네요!
다들 운전할 때 사람이 있으면 특히 안전에 꼭 신경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