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라임나무
안녕하세요,햄츄입니다..^^
제가 고민이 좀 많아서,,, 도와주세요!!
고민 잘 들어주는 소나가 있어서 든든하기에 맘놓고 툭 털어놓아봅니다♥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사실 그아인 저랑 8년 친구인 단짝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정과 사랑중에서 왔다갔다(?>중이에요ㅜㅜ
암튼...그애가 이사를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까지 안가구 있는걸 보면
아예 안가는건 가봐요. 솔직히 전 좋아할땐 더 털털해지는 편인데요...
마치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한테 무심하게 대하듯이 말이죠;;
그런데 저는 그아이랑 놀이공원에 같이 간적도 있구요 같은 학교도 나왔구요
같은 학원도 다녔구요... 저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어릴적 유치원도 잠깐
같이 다녔었나,,, 그랬대요... 그런데 저는 지금 갈팡질팡이에요;
그친구랑 잠깐 잘 해본적은 있는데 그 친구는 제맘을 모르는 것같아요.
괜히 저만 난리구 나만 좋아하구 아무 상관도 없는 애한테 오버하는것같아요.,
이런게 좋아하는 거맞죠..저는 아직두 그 기분을 몰라서 헤매구 있어요.,
그친구를 언제까지 맘졸이며 바라만 봐야하는걸까요?
하루는 저랑 그친구랑 둘만 만나게 되어서 두근두근 거렸는데에에
그때 서로의 맘을 확인하구 끝났어요. 솔직히 전,,,
그애가 절 붙잡아줄 줄알았다구요ㅠㅠㅠㅠ그리고 더 뭔가가 있을줄알았는데..
이런거는 원래 남자가 잡는거아닌가요??;;;;오해라면 죄송합니다ㅜ
아무튼..저 얘 잡을까요? 제가 걱정하는 건 그 후에 걔의 행동이에요.
한번 좋아해주면 영원히 좋아해주겠지만..제가 걜 좀 아는데
걔는 사귀는 여자애가 있으면 이리저리 한눈파는 경향이 좀 있거든요..
그런데 저 미치겠어요ㅡㅡ 그아이의 맘을 확인하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댓글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도움주는 모아 언니들♥감사하구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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