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성입니다.
20대 중반에 첨으로 원형탈모가 생겨서 피부과 치료 반복 하다.. 주사 맞는게 너무 아프고 재발이 반복 되서
그냥 두니 탈모가 10년째 계속 빠졌다가 다시 자라고 있는중입니다.
근데 작년에 목뒤쪽에 탈모가 있었고.. 또 병원가서 주사를 맞자니 넘 아프고 해서 그냥 지켜봤는데. 그곳에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최근에 또 귀옆쪽에 원형탈모가 생겼구여..
콩..샴푸 써봐도 별 차도가 없고.. 한의원에 가서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그런데 비용부담도 되고 또 재발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암튼 머리때문에 스트레스가 넘 많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원인이 그게 다가 아닌것 같은데..
이번에 병원 제대로 가서 정말 뿌리를 뽑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일산이구여.. 일산에 전문 병원이 없다면..근처도 괜찮습니다.
피부과. 한의원 둘다 추천부탁드립니다.
우선 피부과에서 급한데로 주사와 약물치료 받고 재발되지 않도록 한의원가서도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지긋 지긋 합니다.. 미용실도 못가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