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 초6입니다~!
지금 서울에 살고 있구요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ㅂ<
인기가 많은 편 입니다.(자뻑 죄송해요 ㅠㅠ)
평소 친하게 지내는 남자애들이
많은데요, ㅇ3ㅇ

엄청 친하던 남자애가 고백한거에요 ㅠㅠ
그리고 울학교 1빠가 고백했어요

그 친하던 남자애는 내년이면 유학가버리는데...
매너있고 제가 속상해 있으면 막 와서 달래주고
옆에있어주고 제가 덜렁대면 챙겨주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울학교 1빠를 좋아하다가 막상 고백받고 나니,
걔는 저를 괴롭히고 막 폰뺏아가서 뒤지고, 패턴 그리라고 하고 ㅠㅠ
좀 짜증나요...
그래서 지금 1빠 좋아하다가 친한 남자애한테 끌리기도 하고 1빠 보면 좀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결정을 못 내린 상태인데...어떻하죠?
친한 남자애는 유학가는데, 정말 괜찮은 애고, 옆에 있으면 행복해지고요
요즘 1빠는 약간 설레기는 한데 짜증나요 ㅎㅎ

외모는 둘다레드와인 색으로 염색했고
친한 남자애 : 눈 엄청 크고 키는 나하고 비슷(160좀 넘음).
애가 조금 남자다운 면도 있는데 대체로 귀여움 ㅋㅋ
전과목 대체로 우수 ㅋ
울학교 1빠 : 눈은 큰 편이지만 위에 쟤보다는 작음, 쌍커풀ㄴㄴ
애굣살 있고 웃으면 눈이 반달모양으로 됨 ㅎㅎ 눈웃음이 귀여움
수학, 체육만 잘하고 나머지는 ㄴㄴ

지금 제 마음이 어떤 상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