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이번 대학원입시가 재수여서그런지 더욱 예민하게구는데요
저도 이번대학원입시가 재수여서 여유가없는상황인데
무조건 저보고 다 고치라고만 하는게 힘드네요.
구월에 한번 시월에한번 싸움이있었는데
제가 생리로 예민한게 있었는지 오빠한테 예전에 속상했던일로 찡찡거렸어요. 평소같았으면 가볍게넘길 이야기였는데
둘다예민했는지 싸움이 커졌고 오빠는 제가좋지만 서로 사소한거에 예민해하니까 입시끝날때 좋으면 다시만나고 그때도 힘들거나 혹은 또 떨어지면 헤어지자고 얘기하고있어요.
일단본인은 입시에집중하고싶다고하구요.

저도 입시가 재수라서 위로받고싶은것도있고 안정감을 느끼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심지어전 기업도 서류가 계속 광탈되고있었고..
오빠에겐 한번도 걱정된다 힘들다 찡찡거린적도없어요. 오빠가 더불안해해서.. 제가 생리때문에 예민해져서 짜증부린거가 맞지만 큰싸움도 아니였고..

두달뒤에 제가 이남자 기다리면
우린다시연애를 할수있을까요??
남자분들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