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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머리숱이 많은편은 아니었습니다.외가는 안그렇고 친가쪽이 할아버지,아버지 두분다 시원하게 ㅠㅠ
울형은 완전 외가의 유전자를 받았는지 아주 풍성하던데 ㅠㅠ저만;;
현재는 26살이고요. 어느날 보니까 앞머리가 m자네요 ㅠㅠ
정수리도 속이 비네요 ㅠㅠ
슬프네요..모자만 주구장창 쓰고 다닙니다.
집에 흑채도 있긴한대;;;;;;;;
여튼 이번주 월욜에 피부과갔습니다..역시나 탈모초기니까 지금부터 프로페시아 먹자고
먹으면 괜찮아 진다고 저를 위로해주시네요.의사샘이요;;
머 처방도 일단은 이번달은 함 먹어보고 담달부터 한번에 몇개월치 끊어주신다고하네요;;
의사샘도 프로페시아 먹는다고 보여주시던데!!의사샘은 전혀 대머리가 아니시더라고요
그냥 평범한 보통머리스탈이던데 ㅠㅠ
피부과다녀와서 인터넷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정수리만 효과있다고..;;머 여튼 전 정수리가 많이 빠져서
이쪽에만 조그만 난다면야 흑채 안뿌려도되고 앞머리는 돈벌어서 모발이식할려고합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프로페시아 먹으면 정말 안빠지나요?혹머리도 나나요?전 지금심정으로 평생 먹을라고하는데요;;
글구 제가 한 4일 먹었는데 완전 피곤에 쩝니다..부작용인가?
글구 아침에 눈뜨면 항상발기되있엇는데 첫날에 발기 안되있더라고요..셋쨰날까지!! 오늘은 이상하게 발기되있던데;;이건 먼현상인지?
아또 질문있습니다. 앞으로 몇년후에 대머리 치료될까요?머 얼핏 영국서 줄기세포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