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읽어주세요~
맺음새
한 직장에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 여자는 신입사원이고 두 남자는
정말 친한 형동생 사이입니다.그 신입사원이 오자 남자 동생은 그 친한 형한테 말합니다.
너무 맘에 든다고....도와달라구.... 그 형은 디테일하게 코치를 해줍니다.
그러다 그 형도 그 신입사원이 자꾸 생각나고 힘들어하게 됩니다...
그 형도 그 신입사원이 좋아진거죠... 하지만 좋아한다는 티도 내지 못하고 혼자
끙끙대다가 얼마전 회사에서 이들은 놀러를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거기간 모든 사람들은 술에 취하고 맙니다...
술김에 그 형은 그 신입사원한테 고백을 합니다...
성격상 이건 나하고 맞지 않는데 나도 모르게 니가 좋아졌다.하지만 동생땜에 나 너무 힘들다...니가 좋다....
그 신입사원에 대답은...
저도 눈치채고 있었어요...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거 같아요...고맙습니다...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하지만...죄송합니다...
전 지금은 누구를 사귀고 싶지도 않고...
그 형은 보기좋게 뺀찌먹었습니다...
근데 그 동생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아니기를 바랬습니다...하지만...
그날 이후로 그형과 동생은 멀어졌습니다...회사에서 마주치는게 서로 불편해졌습니다...
그 동생이 형한테 말합니다...제 생각은 안하셨어요? 왜 그러셨어요?
그 형이 말합니다...나도 넘 힘들고 괴로웠다.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한잔하면서 얘기하자...
아뇨~기약이 없을거 같습니다.죄송합니다...
그렇게 두남자는 멀어졌고 그 형은 그 신입사원한테 밥먹자구 약속을 잡습니다...
그 두남여는 첨으로 밖에서 단둘이 만났습니다...
둘다 내색은 안했지만 불편하고 긴장이 됐을겁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만나서 편안하게 대해줬습니다...
서로 불편한 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않고 즐거운 대화들만 했습니다...
날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깔끔하게 집에 대려다 줬습니다...
그 다음날 밤에 그 신입사원이 그 남자한테 술에 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겁니다...
그 남자는 놀랐습니다...그 신입사원한테 전화온적이 없었기에...
저 맘이 너무 불편해요...그날 무슨말씀을 하실줄 알고 다 생각하고 만났는데...그런얘기는 없으시고...
저 너무 신경쓰이고 힘이 들어요...사람이 참 간사한거 같아요... 이런 말들을 합니다...
다음날 그 남자는 출근할 그 신입사원을 위해서 숙취해 좋은걸 사서 챙겨줍니다...
그 신입사원은 감동을 먹었습니다...
남자는 어떡해야 될지 몰라 답답해 합니다...
단둘이 만났을때 그 남자 목적은 그 신입사원이 그 남자를 좋아하게 만들려는것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전세를 역전시키겠단 말이겠죠...그래서 만났을때 심각한 얘기는 일부러 꺼내지 않고 쿨하게 만나고
편하게 대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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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좀 많이 달아주세요....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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