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동 한표.

베트남 물가는 한국인들이 올려놓는거 같습니다. ...여행 또는 잠시 다니러 오시는 분들은 못느끼시고 한국에 비해서 싸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결코 싼것이 아님니다, 베트남 사람들 평균 급여가 100~150달러 입니다,( 노동자 기준) 그 돈으로 한달을 살아갑니다. 급여 대비 물가를 계산 하시면, 팁 10만동 (5달러)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

일부 정신 안드로메다로 간 애들이 있긴한데 5만동이 적정선입니다. 스트레스 안받으시려면 팁 포함된 곳으로 가세요. 골든로투스나 137

일반적으로 팁은 십에서 이십 프로라 들었어요
근데 원래 금액이 커지다 보면 좀 곤란한 경우 들이 생기죠
그 범위 안에서 줬는데도 팁 적다고 사람들 한테는 과감히 팁 생략 하고 싶어지네요

일반 마사지숍 이야기 들어보니 마사지 요금의 80%를 주인이 먹고 나머지를 20%를 마사지 하는 아가씨들이 가져간다고 하네요. 심한 경우는 10%인 경우도 있구요..그래서 그런 마사지 숍하는곳들은 거의 팁에 민감하겠죠.

맛사지비용의 30프로 정도를 팁으로 줘야한다면. 그게 팁인가요? 아직 여행도 가기전인데... 어려운 문제같아보여요

저도 무조건 5만동..

오만동이면 잘 주신겁니다. 많이 주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집니다.

팁에 적정가를 누가 만들었을까요 ?
팁은 감사의 표시로 원금액의 10 프로 미만 이라고들 합니다. 27만동이니 2.5 만동이 적절 하겠네요
10만동 이 오늘 자기들이 만든 적정 가격이라면 내년엔 틀림없이 15 만동이 될겁니다.
시장 경제 원칙으로 보자면 과도한 팁을 요구 하는곳은 피해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전에 팁문제로 사이트에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팁은 자유입니다.. 본인이 주고 싶은 만큼 주는것이죠... 그런데 베트남은 팁이 자신의 일당으로 되어 있어서 적게주면 욕을 하죠... 그게 다 10여년 전 돈많고 티내기 좋아했던 1세대 한국분들이 만들어 놓은 좋은 문화죠...